싱어송라이터 오제가 고민와 꿈을 담은 신곡 '상상시퀀스(SangSang Sequence)'를 30일 정오 발매한다. 오제는 지난 2018년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 컴퍼니를 통해 '메디슨 카운티(Meds County)'로 데뷔 싱글을 발매한 바 있다.
오제는 '상상시퀀스(SangSang Sequence)'의 콘셉트부터 작곡, 작사, 노래, 랩 그리고 비주얼 콘텐츠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제작했다. 이는 그가 소년 시절에 동경한 스타들의 발자취와 닮아 있다.
오제는 "어린 시절부터 동경하고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파편들 그리고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담았으며, 나의 소년 시절에 대한 찬사"라고 말했다.
그는 "'메디슨 카운티' 발매 이후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PD로 경력을 쌓으며 발표한 음악 속 가사와는 사뭇 다른 현실 속의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고 다시 한번 자신을 위한 삶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고, 음악으로 그 고민을 풀어가고자 했다"고 전했다.
특히 오제와 '상상시퀀스'에 대한 이미지가 가득한 뮤직비디오는 오제가 직접 기획하고 출연하여 유년 시절에 대한 독특한 판타지와 현재 오제가 실행하고 있는 꿈과 고민의 실체를 엿볼 수 있다.
오제의 '상상시퀀스'는 30일에 음원과 오제가 직접 기획하고 출연한 뮤직비디오가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며, 더불어 제작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음원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행 유튜브 크리에이터 및 비주얼 디렉터로도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오제의 '상상시퀀스'는 신진 창작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2023 콘진원 창의인재 동반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 지원에 선정,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클래프 컴퍼니는 2023년 콘진원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운영 플랫폼으로 신예 창작자들과 이영현, 다운(Dvwn), 주은(다이아), Jade(제이드), 앤츠(ANTS) 등 실력 있는 아티스트가 협업한 다수의 K-POP 프로젝트 제작 진행, 발매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추억의 사진첩을 열람하는 듯한 싱어송라이터 오제(OJE)의 '상상시퀀스(SangSang Sequence)'는 30일 정오부터 국내외 각종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며,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뮤직비디오 역시 동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