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서바이벌부터 걸밴드 제작기까지, 참신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로 관심을 받아온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이 2024년을 맞아 드라마타이즈 시리즈 '데뷔조'를 새롭게 론칭한다.
'가짜 사나이', '머니게임', '버튼게임', '파이트 클럽' 등으로 인기를 끌었던 3Y코퍼레이션이 또 하나의 신규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오는 21일(일) 드라마타이즈 콘텐츠 '데뷔조'를 전격 론칭하며 신선한 시리즈물을 선보일 계획. 그동안 '없는 영화' 시리즈에서 다채로운 인물들의 이야기로 MZ세대의 공감대를 불러일으켜온 진용진이 연출과 각본을 맡으며, 진용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데뷔조'는 대형 기획사 연습생으로 뽑히지 못한 '애매한 재능'의 주인공들이 가상의 아이돌 연습생 훈련소로 향해, 최후의 아이돌 그룹 데뷔조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K팝이 전 세계적인 위용을 떨치고 있는 가운데 각자의 이유로 데뷔에 도전하는 소년들이 다양한 재능을 지닌 경쟁자들 사이에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릴 예정. 엔터테인먼트사 산하의 아이돌 훈련소와 학교 등, 가상의 K팝 세계관을 배경으로 예측불가 스토리가 전개되면서도, 실제 연습생들이 데뷔 준비 과정에서 느낄 만한 기쁨, 고민, 좌절 등의 감정선을 꾸밈없이 입체적으로, 섬세하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데뷔조'는 굵직한 서바이벌부터 독특한 포맷의 단편 영화, K팝 기반 예능, 걸밴드 데뷔 스토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 3Y코퍼레이션이 새롭게 시도하는 신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간 3Y코퍼레이션은 '가짜 사나이', '머니게임' 등 이른바 '3Y표 서바이벌'로 신선한 배경, 독창적인 규칙, 흥미진진한 전개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강렬한 개성을 지닌 출연자들의 폭발적 케미스트리까지 더해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또 신개념 무비 시리즈 '없는 영화'는 존재하지 않는 단편 영화(없는 영화) 스토리를 요약 리뷰하는 독특한 포맷으로 MZ세대가 맞닥뜨리는 현실을 세심하게 다뤘으며, 명곡 리부트 프로젝트 '재해석'은 '없는 영화' 세계관을 김범수-조현아-정승환-조유리-츄-백호 등 대한민국 대표 명품 보컬들의 커버 무대로 풀어내며 스토리와 음악이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의 데뷔 스토리를 담은 '최애의 아이들'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걸밴드까지 론칭하며 탄탄한 팬덤을 모았다.
이처럼 다장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콘텐츠 맛집으로 떠오른 3Y코퍼레이션은, K팝 세계관 속 주인공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성장하며 생존하는 스토리를 다루는 '데뷔조'로 또 한 번의 '믿고 보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데뷔조' 프로젝트를 기획, 제작하는 3Y코퍼레이션 측은 "'데뷔조'를 통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데뷔를 이뤄내려는 주인공들의 간절한 서사와 치열한 서바이벌을 담아낼 예정"이라며 "함께 성장을 이뤄나갈 연습생들의 정체와, 날로 흥미를 더해갈 신선한 스토리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3Y코퍼레이션이 제작하고 진용진이 연출 및 각본을 맡은 '데뷔조'는 1월 21일부터 유튜브 채널 '진용진'에서 공개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3Y코퍼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