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MA1' 첫 티저 베일 벗었다…전 세계 K-POP 팬 '두근두근'

입력 2024.04.01 11:18수정 2024.04.01 11:18
'MA1' 첫 티저 베일 벗었다…전 세계 K-POP 팬 '두근두근'


꿈을 위한 소년들의 벅찬 설렘이 도착했다.

KBS는 지난 달 31일 오후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메이크메이트원(MAKE MATE 1, 이하 'MA1')'의 공식 SNS 채널에 첫 티저 영상을 공개, 전 세계 K-POP 팬들의 특별한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영상 속에는 'MA1'에 참가하는 소년들의 따스한 일상이 담겼다. 노란색 카세트 테이프로 문을 연 티저는, 소년들의 일상 면면을 비추며 참가자들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을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특히 프로젝트의 메인 테마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와 함께 감각적인 컷들이 연달아 등장, 팬들의 눈과 귀를 제대로 사로잡았다.

'MA1'은 '꿈꾸던 무대를 만들기 위해(MAKE) 친구(MATE)와 하나(ONE)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품은 KBS2가 약 6년 만에 론칭하는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다. 총 36명의 글로벌 참가자들이 'MA1'을 통해 데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게 된다.

앞서 'MA1'은 오디션 프로그램 역사상 최초로 프로그램 정식 공개 전에 공식 무대 행사에 초청받아 화제를 모았다. 참가자들은 지난 달 23일 프로농구 경기 하프 타임에서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퍼포먼스를 펼쳐내며 꿈을 향한 패기와 열정을 선물,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소년들의 면면도 베일을 벗었다. 지난달 26일을 시작으로 나흘 동안 참가자 전원의 프로필이 순차적으로 공개된 것. 이와 함께 지난달 30일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의 연습 영상도 팬들을 찾으면서 'MA1'의 정식 방송을 향한 관심이 나날이 달아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차세대 보이그룹을 노리는 KBS2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MA1'은 오는 5월 중 첫 방송 예정이며, 이에 앞서 다양한 콘텐츠들이 공식 SNS를 통해 팬들을 찾는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