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WOOAH (우아)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WOOAH (우아)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BLUSH(블러시)'는 지난 8일 발매와 동시에 칠레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년 5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WOOAH (우아)는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반응을 이끌어내며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이번 신보에는 'K팝 히트곡 제조기' 라이언전과 아이브, 뉴진스와 호흡을 맞췄던 크리스틴 마리(Kristin Marie), 크리스틴 보건(Kristine Bogan) 등 4세대 걸그룹송 드림팀이 참여했고, WOOAH (우아)만의 '블러시'한 매력이 더해져 보다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WOOAH (우아)는 지난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출연해 신곡 'BLUSH(블러시)' 컴백 무대를 펼쳤다.
먼저 '엠카운트다운'에서 WOOAH (우아)는 중독성 넘치는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물오른 비주얼에 여유로운 무대 매너, 더욱 탄탄해진 실력까지 1년 5개월의 공백을 느낄 수 없을 만큼 빛나는 존재감으로 컴백 첫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어 '뮤직뱅크'에서는 소녀감성 가득한 핑크빛 무대 세트에서 5인 5색 매력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시크한 블랙 크롭티와 컬러풀한 팬츠로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며 한층 세련된 무대를 완성했다. '쇼! 음악중심'에서는 블루톤의 스포티한 캐주얼로 착장하고 보다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화사한 꽃밭 콘셉트로 꾸민 무대 위에서 상큼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함께 꽃놀이를 떠나는 듯한 설렘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인기가요'에서는 트렌디하고 힙한 패션으로 스타일링하고 'Z세대 아이콘'의 에너지를 발산했다. WOOAH (우아)의 컴백을 반기는 팬들의 응원 소리도 무대 내내 울려 퍼지며 감동을 더했다.
K팝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은 신곡인 만큼 공식 틱톡(TikTok) 계정을 통해 진행 중인 'BLUSH' 퍼포먼스 챌린지 또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이티즈 종호, NMIXX(엔믹스) 설윤, 로켓펀치 연희, 수윤, VERIVERY(베리베리) 강민, 다이몬 HEE(히), JO(조), 퍼플키스 유키, 이채연, EPEX(이펙스) 금동현, 고스트나인(GHOST9) 이진우, xikers(싸이커스) 세은 등 수많은 선후배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글로벌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리에 마친 WOOAH (우아)는 앞으로도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SSQ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