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싱어송라이터 와잇(wYte), 새 싱글 '평범해' 발매…'스맨파' 권영득 지원사격
입력 2024.05.02 10:26수정 2024.05.02 10:27
싱어송라이터 와잇(wYte)이 신곡 '평범해'로 돌아온다.
누플레이에 따르면 와잇(wYte)의 새 싱글 '평범해'가 2일 정오 전 음악 플랫폼에 정식 발매된다. 지난 3월 싱글 'If I lose it all'로 인사를 건넨 이후 약 2개월 만에 신곡으로 리스너들과 재회한다.
와잇(wYte)의 새 싱글 '평범해'는 아무 일 없이 무난한 삶을 사는 것조차 쉽지 않은 요즘의 청춘, 치열한 그 매일 속에서 평범한 일상을 가져다준 연인에 대한 고마움, 그리고 그와 함께 느끼는 평화로운 안정감에 대한 작품이다.
'평범해'라는 곡의 주제처럼 이 곡에서는 최소한으로 구성된 악기 위로 와잇의 보컬을 메인 사운드처럼 배치하고 있다. 간결하게 구성된 기타와 드럼 리듬 위로 춤을 추듯 이어지는 와잇(wYte)의 싱잉 랩이 돋보인다는 귀띔이다.
특히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내 사랑이 제일 특별하다 노래할 때 오히려 평범함 그 자체로 얼마나 큰 행복인지 이야기하는 주인공, 그리고 일상적인 단어들만으로 그 이야기를 멋스럽게 채운 와잇(wYte)의 작사 센스가 돋보인다고.
뮤직비디오 역시 감상 포인트다. 빅뱅, 2NE1, 블랙핑크와 오랜 시간 활동했으며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해 실력은 물론 훈훈한 비주얼로 이름을 더욱더 알린 쌍둥이 댄서 중 권영득이 와잇(wYte)의 상대역으로 출연해 연인 연기를 선보인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와잇(wYte)의 싱글 '평범해'는 2일 정오부터 전 음악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누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