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추석 연휴를 맞아 PXG가 더 강력해진 라인업을 등장시켰다.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의 국내 공식 수입원 카네에서 24년형 신제품 ‘PXG Xtreme Tour Golf ball’을 공식 출시했다.
PXG는 온라인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새로운 골프공 라인업인 ‘Tour’와 ‘Tour X’ 두 가지 모델을 최초 공개했다. 제품 이름에 ‘Tour’라는 단어에서 예상할 수 있듯, 두 모델 모두 3피스 제품으로 얇은 우레탄 커버와 견고한 폴리부타디엔 코어, 그리고 그 사이에 아이오노머 레이어가 적용되었다. Tour 모델은 화이트와 옐로우 컬러 두 가지, Tour X 모델은 화이트 한 가지 옵션으로 출시된다.
PXG 창립자인 밥 파슨스는 “작년에 출시한 첫 번째 PXG 익스트림 골프공의 성공에 이어, 새로운 Tour 및 Tour X 골프공을 통해 다음 단계로 나갈 준비가 되었다. 이러한 옵션들은 골퍼들의 플레이에 최적화된 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라고 말했다.
Tour와 Tour X의 공의 구조는 비슷하지만, Tour X는 Tour보다 더 탄탄한 느낌과 향상된 스핀량, 더 높은 볼의 궤적을 구현하므로 높은 스핀량과 탄도가 필요한 골퍼에게 추천하는 옵션이다.
PXG 제공
PXG 투어 골프공은 3피스 구조와 338 딤플 패턴을 갖추고 있다.
특히 338 딤플 패턴은 드라이버 비거리를 최적화하며, 아이언 샷과 그린 주변에서의 웨지 샷을 할 때 최적의 스핀을 통해 높은 궤적을 만들어내는 공기역학적 설계 특성을 반영했다.
PXG 관계자는 “전작인 PXG 익스트림 골프공을 접해본 국내외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해왔다. 새로운 PXG 투어 골프공은 전작과 비교 시 실제 테스트를 통해 더욱 우수한 데이터를 나타내고 있어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