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뮤직뱅크' 루셈블, 러블리 에너지 가득한 'TTYL' 무대 공개
입력 2024.09.13 18:09수정 2024.09.13 18:09
그룹 루셈블(Loossemble)이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발산했다.
루셈블(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은 13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TTYL'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루셈블의 다섯 멤버는 새침한 표정 연기는 물론 손목 스냅으로 영어 'Later'를 표현한 '레이더 댄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특히 역동적인 안무 중에도 흔들림없는 가창력을 뽐내 '프로 아이돌'의 면모를 보여줬다.
루셈블의 세 번째 미니 앨범 'TTYL'은 수많은 사람 속에서 색다른 감정과 다양한 인연들을 경험하는 과정에서 '나와 다름'을 받아들이며 성장하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다.
타이틀곡 'TTYL'은 플러그 사운드 신시사이저와 리드미컬한 업템포의 드럼이 멤버들의 목소리와 만나 조화를 이뤘다.
'TTYL'은 공개 직후 멕시코, 브라질, 뉴질랜드를 포함한 5개 국가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루셈블의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루셈블은 오는 10월 6일 올랜도부터 25일 LA까지 미국 9개 도시를 순회하는 '루셈블 2024 콘서트 IN U.S Up_Link Station'을 개최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