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숨어있는 루키 배우들을 찾아 알려드리는 '숨은 루키 찾기!' 누구도 찾지 못한 보석 원석과도 같은 신예 루키 배우들의 매력을 파헤치고 소개한다. 처음 봐서 낯설지만 그래서 더 매력 있는 신인 배우들의 아이덴티티, 그리고 스토리. 앞으로 레귤러로 진행하는 '숨은 루키 찾기'에서 함께 루키 배우들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이번 '숨은 루키 찾기!'의 주인공 키즈 배우 나예성은 드라마 디즈니+ '강매강', '트리거', Netflix '지옥2', TVING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MBC '일당백집사', tvN '우리들의 블루스', SBS '소방서 옆 경찰서', 영화 '범죄도시2', '쌍칼' 등 다양한 장르에 출연해 특유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꾸준히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가고 있다. 특히, 기대작으로 화제를 낳고 있는 드라마에 캐스팅돼 올해 하반기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앞두고 있다.
현재 나예성은 배우앤배움 키즈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훈련과 자체 오디션, 캐스팅 시스템을 통해 많은 현장 경험을 쌓으며,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
나예성은 '배우&루키' 인터뷰를 통해 키즈 배우로서 자신의 솔직한 생각들을 인터뷰에 담아냈다. 먼저 그는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3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했어요. 당시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엄마를 통해서 듣기로는 우연히 오디션장에 따라갔는데, 제 캐릭터가 좋다는 말을 들었데요. 그렇게 영화에 출연하게 됐고, 그때부터 연기를 시작했어요. 어렸을 때부터 촬영장에서 귀여움을 많이 받았던 기억이 있어서, 항상 촬영장 가는 게 즐거웠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나예성은 "연기를 할 때, 감정을 담아내는 건 어려운 것 같아요. 하지만 제가 아닌 다른 캐릭터를 통해 저를 표현하는 게 연기의 가장 큰 재미인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더불어, 자신의 롤모델에 대해 "성동일 삼촌이 제가 닮고 싶은 배우예요. 예전에 함께 광고 촬영을 했었는데, 아들 역을 맡았던 저를 정말 편하게 대해주셨어요. 그리고 촬영에 들어갔을 때도 자연스러운 연기를 하시는 모습이 멋있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저는 나중에 성동일 삼촌 같은 연기 잘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나예성는 "순수하면서도 유쾌한 캐릭터로 강렬한 이미지를 남기고 싶어요. 그리고 연기도 물론 잘하지만 겸손하면서 늘 변함없이 한결같은 배우가 되고 싶어요. 지금도 연기를 할 때는 항상 행복하고 즐거워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라고 배우로서 포부를 전했다.
이처럼 나예성은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 중이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루키를 넘어 연기파 배우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BNB INDUSTRY(비앤비 인더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