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배우 이덕화가 오는 11월 개봉하는 6.25전쟁 소재 다큐멘터리 ‘춘천대첩 72시간’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16일 나인픽처스에 따르면 이덕화가 ‘춘천대첩 72시간’을 통해 배우 인생 53년 만에 최초로 내레이션에 도전한다.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한 '춘천대첩 72시간'은 한국 전쟁이 발발한 1950년 6월 25일~30일 강원도 춘천, 홍천 일대에서 우리 국군과 북한 인민군이 벌인 전투를 재연 배우들의 드라마 장면과 자료 화면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이덕화는 “6.25 전쟁 이야기는 그 시대의 아픔을 잘 알고 있기에 제의를 거절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덕화는 내레이션뿐 아니라 일부 원고 작업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