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케이시, '아홉번째 겨울 : 사랑의 편린' 개최 선언…따뜻 연말 노린다

입력 2024.11.11 15:09수정 2024.11.11 15:09
케이시, '아홉번째 겨울 : 사랑의 편린' 개최 선언…따뜻 연말 노린다


가수 케이시(Kassy)가 팬들과 함께 데뷔 9주년을 특별하게 보낸다.

케이시는 오는 1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2024 케이시 콘서트 '아홉번째 겨울 : 사랑의 편린'을 개최한다.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사랑의 편린'이란 부제에 걸맞게 로맨틱한 무드로 눈길을 모은다. 설경 속 두 손을 모은 채 볼을 붉히고 있는 케이시의 모습이 설레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포스터의 연보랏빛 배경 또한 몽글몽글한 파스텔 톤의 로맨스를 예고하며, 케이시가 선사할 연말의 음악 이야기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2024 케이시 콘서트 '아홉번째 겨울 : 사랑의 편린'은 케이시의 데뷔 9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이자, 많은 계절을 지나 추운 겨울을 맞이한 리스너들을 위한 공연이다.

12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개최되는 공연인 만큼 케이시는 따뜻한 온기를 담은 무대로 포근한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간 케이시가 곧 장르인 음악과 사랑으로 빚어낸 가사들로 음악팬들의 귀를 책임진 케이시인 만큼, 이번 데뷔 9주년 기념 연말 콘서트에도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케이시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랑의 조각들을 모은 음악과 오감을 자극하는 명곡 메들리로 관객들의 연말과 연초를 특별하게 장식할 전망이다.

한편 오는 12월 21일, 22일 양일간 개최되는 케이시의 2024 콘서트 '아홉번째 겨울 : 사랑의 편린' 공연 티켓은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판매 중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넥스타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