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0WAVE, 'do thang'으로 돌아온다…데뷔 첫 단독 공연 개최 '겹경사'

입력 2024.11.14 10:11수정 2024.11.14 10:11
0WAVE, 'do thang'으로 돌아온다…데뷔 첫 단독 공연 개최 '겹경사'


아티스트 크루 0WAVE(영웨이브)가 신곡과 공연으로 돌아온다.

0WAVE(yukon, VIIN, Aiboy, MODS, wooseojun)는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do thang(두 땡)'을 발매한다. 이어 오는 16일에는 데뷔 첫 단독 공연 'HOME WITH 0WAVE in Seoul'을 개최한다.

'do thang'은 미국과 영국 언더그라운드에서 떠오르고 있는 Jerk(절크) 장르의 곡으로, '지치고 힘든 일이 있어도 할 수 있다'란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0WAVE 전 멤버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독창적인 음악적 특색을 녹여냈으며, 특유의 재치 넘치는 가사와 한 번에 꽂히는 중독적인 훅이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0WAVE는 지난 2022년 12월 첫 번째 EP 'off the wall(오프 더 월)' 발매와 함께 정식 데뷔했다. 이후 'balaclava(바라클라바)', 'insatiable <3(인새셔블)', 'snooze(스누즈)'까지 총 4개의 EP를 통해 0WAVE만의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하고 있다.

올해 햇수로 데뷔 3년 차를 맞은 0WAVE는 무서운 역량과 기대를 뛰어넘는 속도로 차곡차곡 새로운 음악들을 선보여 오고 있다. 특히 멤버 VIIN(하윤빈)과 yukon(유강현)은 티빙 오리지널 예능 'RAP:PUBLIC(랩:퍼블릭)'에 참가해 래퍼로서 뛰어난 역량을 증명하기도 했다.
신선하고 강렬한 존재감으로 모든 장르가 가능한 아티스트로서의 자질을 보여준 만큼 0WAVE가 새로 선보이는 신곡에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0WAVE는 이번 신곡 'do thang'의 Jerk란 이색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또 한번 폭넓은 장르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비주얼 프로덕션까지 모든 제작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음악적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0WAVE는 14일 정오 새 싱글 'do thang'을 발매하고, 오는 16일 오후 8시 웨이비 사옥에서 데뷔 첫 단독 공연 'HOME WITH 0WAVE in Seoul'을 펼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파이렛(PYR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