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M 레전드 데이비드 게타가 .컬랩 시리즈의 'Supernova Love(슈퍼노바 러브)'를 향한 열기를 끌어올린다.
데이비드 게타는 15일 오후 6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브와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 컬랩 시리즈의 'Supernova Love(슈퍼노바 러브)' 리릭 비디오를 공개한다.
리릭 비디오 공개에 앞서 데이비드 게타는 두 번의 수상을 기록한 '그래미 어워드'에 다시 한번 노미네이트되며 'EDM계 리빙 레전드'로서의 위엄을 증명했다. 그는 'A BAR SONG(어 바 송) (TIPSY) [REMIX]'로 BEST REMIXED RECORDING(베스트 리믹스드 레코딩) 부문 후보에 오르며 여전한 음악성을 과시했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친 데이비드 게타와 K팝 대표 그룹 아이브의 협업으로 탄생한 'Supernova Love'는 발매 이후 글로벌 음원 차트의 상위권을 차지한 것은 물론,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SNS에 언급되는 등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Supernova Love'는 중국 QQ뮤직 트렌드피크 차트에서 1위, 급상승 차트에서는 4위에 올랐고, 일본 아이튠즈 톱 송 차트와 애플뮤직 톱 송 차트(댄스 카테고리)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막강한 글로벌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Supernova Love'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K-Pop X-Overs' 플레이리스트 커버를 장식한 데 이어 루마니아, 독일, 노르웨이, 스웨덴, 헝가리, 스위스 등 유럽 국가에서 높은 순위에 랭크되며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을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한국, 필리핀, 태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차트에서 10위권에 자리하며 존재감을 빛냈다.
'Supernova Love'는 세계 각국의 라디오 전파를 타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독일과 이탈리아, 스웨덴, 오스트리아, 포루투갈, 영국 등 여러 유럽 국가의 라디오에 송출되는 이례적인 기록을 달성, 글로벌 리스너들의 일상에 스며들며 동서양 음악의 성공적인 시너지를 발휘하는 중이다.
'Supernova Love'를 통해 아이브는 국내를 넘어 유럽 국가의 음원 차트에서 TOP 10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영역을 더욱 확장시켰고, 데이비드 게타의 독보적인 음악성 역시 아시아에서 재조명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기획 의도와 일맥상통하는 결과를 낳으며 눈부신 출발을 알린 컬랩 시리즈는 계속해서 각 분야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와 프로듀서의 협업을 성사시키며 동서양의 활발한 문화 교류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DM REC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