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대한핸드볼협회, '제9회 김종하배 전국꿈나무 핸드볼대회' 개최
입력 2024.11.20 09:47수정 2024.11.20 10:57
20~25일, 강원 횡성 국민체육센터·실내체육관
2023년도 '제8회 김종하배 전국꿈나무 핸드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무안초 선수팀.
'제9회 김종하배 전국꿈나무 핸드볼대회'가 20~25일 강원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올해 마지막 대회다.
또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꿈나무 핸드볼대회를 3년째 개최하고 있다.
남자부에서는 전년도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동부초와 천안서초를 비롯해 16개팀이 참가하고, 여자부는 전년도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무안초와 가능초를 포함해 11개팀 등 12세이하부 총 27개팀이 우승을 목표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경기 참여와 더불어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를 체험할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