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지, 백하은은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극본 이정신, 연출 박선호)에서 이종원이 개최한 맥주 원데이 클래스 수강생으로 분해, 클래스 과정 내내 이종원과 특급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취하는 로맨스'는 감정을 숨기는 게 당연한 '초열정' 주류회사 영업왕 용주(김세정 분)와 감정을 캐치하는 게 일상인 '초민감' 브루어리 대표 민주(이종원 분)의 설렘 도수 끌올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브루마스터 윤민주가 개최한 맥주 원데이 클래스의 수강생으로 참여한 주현지, 백하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맥주를 식히는 과정 중 민주가 칠러를 들기 위해 소매를 걷는 순간, 서로의 눈치를 살피며 민주에게 한눈에 반하는 모습으로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칠러를 넘겨받은 후 윤민주와의 러블리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주현지와 백하은은 뛰어난 비주얼과 함께 맥주 클래스 수강생으로서의 적극적이고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고, 이종원과 자연스러운 대화는 물론 유쾌한 반응으로 극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BNB INDUSTRY(비앤비 인더스트리) 임채홍 대표는 "개성 있는 연기력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는 두 배우에 대한 기대가 크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인상 깊은 캐릭터 변신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현지는 웹드라마 'NEXT', '리그레잇', 단편영화 '그때 그 시간'에 출연, 백하은은 웹드라마 '어제 일이 기억이 안 나는 이유', 단편영화 'FAST CHARGING'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내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드라마 작품에 캐스팅되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ENA '취하는 로맨스' 방송 캡처, 비앤비 인더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