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한핸드볼협회는 핸드볼 저변 확대와 스포츠 문화 체험 기회 마련을 위해 오는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제3회 '핸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6일 핸드볼협회에 따르면 올해 핸볼 페스티벌에는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전국 초등학교 총 27개팀 300여명의 교원과 학생이 참여해 남자부, 여자부, 혼성부로 나눠 경기를 치른다.
체육 교과 시간을 통해 핸볼을 배운 일반 학생으로만 팀을 구성했다. 경기 외에 핸볼을 주제로 하는 백일장, 스피드 퀴즈게임, 구속 측정 등 체험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