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호의 Y 매거진 차이나 버전 화보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영상 속 원호는 침대에 누운 포즈로 카메라를 올려다보며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눈부신 비주얼과 의상 사이로 살짝 드러난 복근이 글로벌 팬심을 한껏 설레게 만들었다.
원호는 강렬하고 소프트한 컬러 대비가 돋보이는 반전 콘셉트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다양한 스타일링을 통해 소년미와 카리스마를 동시에 발산하며 '화보 장인' 면모를 재차 입증했다.
촬영 중간 식사 시간에 수제 버거를 먹는 원호의 모습도 공개됐다. 맛있는 식사가 끝난 뒤에는 에스파의 '위플래시(Whiplash)' 챌린지를 연습하며 우월한 댄스 실력을 뽐내는 원호의 귀여운 모습이 이어져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끝으로 비하인드 카메라 앞에 선 원호는 "너무 멋있게 나와서 위니(원호 공식 팬클럽명)들이 좋아할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촬영 당시 미국 공연을 앞두고 있던 원호는 "연습에 한창 정신이 없다.
미국에서 멋진 무대를 많이 하고 한국에 돌아올 것"이라는 각오와 함께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원호는 지난해 12월 미국 최대 미디어 그룹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가 매년 연말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여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징글볼 투어와 데뷔 첫 미국 팬밋업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현지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교감하며 파워풀한 라이브와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로 '퍼포먼스 끝판왕' 수식어를 재차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