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팝그룹 블랙핑크 지수(JISOO)가 미니앨범 ‘아모르타주’(AMORTAGE)로 돌아온다. 데뷔 8년6개월 만에 첫 솔로앨범이다.
27일 소속사 블리수(BLISSOO)에 따르면 지수는 내달 14일 오후 2시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아모르타주’를 발매한다.
이날 블리수(BLISSOO)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모르타주’의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감각적인 이미지의 타임테이블을 통해 ‘아모르’(AMOR)와 ‘몽타주’(MONTAGE)라는 키워드로 예고됐던 ‘아모르타주’라는 앨범명이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다.
티저에 따르면 지수는 내달 14일 컴백 전까지 앨범 커버, 콘셉트 포스터와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모르타주’는 불어로 사랑을 뜻하는 ‘AMOR’와 여러 장면을 이어 붙여 의미를 전달하는 영화 구성 기법인 ‘MONTAGE’의 합성어다.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로맨스 영화처럼, 지수는 복잡하고도 아름다운 감정을 표현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