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빅찬스가 왔다. 피팅서비스를 받아보기 힘든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좋은 기회다. 한국 미즈노가 열정적인 골퍼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 미즈노는 2월 한 달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미즈노 퍼포먼스 센터(MPF) 서울'에서 골프 피팅 및 스윙 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미즈노 커스텀 피팅 서비스 무료 제공 이벤트'는 새해를 맞아 골퍼들이 자신만의 장비와 스윙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전문 피터의 아이언 커스텀 피팅 서비스를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며, 참가 신청은 미즈노 공식 홈페이지나 직영점 전화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이 이벤트의 핵심은 최신 기술과 데이터 기반 분석이다. 미즈노는 독자 개발한 '샤프트 옵티마이저(Shaft Optimizer) 3D' 시스템을 사용해 전 세계 35만명 이상의 스윙 DNA 데이터를 바탕으로 참가자의 스윙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에게 가장 적합한 아이언과 샤프트 옵션을 추천하며, 개인별 최적화된 클럽 설계와 성능을 제공한다.
또 국내 최초로 도입된 '풋 웨이트 밸런스' 측정 시스템도 활용된다. 이 시스템은 골퍼의 체중 이동과 스윙 메커니즘을 정밀히 분석해 구질의 특성과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상적인 로프트 설정과 샤프트 길이를 제안한다. 여기에 프리미엄 인바디 시스템까지 추가 도입해 개인 신체 조건과 근육 분포도를 반영한 클럽 무게 및 샤프트 강도를 세밀히 조율한다.
이번 행사는 특히 최신 기술과 감성적인 접근 방식을 접목시킨 '골프 사이언스 피팅'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미즈노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스윙 DNA에 맞춘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즈노 커스텀 피팅 서비스 무료 제공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한국 미즈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