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잊지 못하는 손맛" 아이언은 무조건 미즈노지... 2025년 야심작 '미즈노 프로 S-3' 떴다
입력 2025.02.14 16:51수정 2025.02.14 16:53
골린이, 싱글플레이어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아이언
미즈노만의 단조 기술... '손 맛 죽여주네'
미즈노 S-3 프로
[파이낸셜뉴스]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아이언 모델을 하나만 꼽으라면? 단연, 미즈노일 것이다.
아이언 명가 미즈노가 오랜 전통과 기술 혁신을 결합한 신제품 '미즈노 프로(Mizuno Pro) S-3' 아이언을 공개하며 골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제품은 미즈노의 단조 전문성을 기반으로 현대 골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계되었다.
‘미즈노 프로 S-3’ 아이언은 정밀한 타구감과 탁월한 조작성으로 모든 샷에서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하프 캐비티’ 구조를 채택하여 섬세한 컨트롤이 가능하며, 시리즈 특유의 상징적인 타구감을 자랑한다. 또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향상된 일관성과 조작성까지 겸비했다.
특히, 이 제품은 ‘그레인 플로우 포지드 HD’ 공정을 통해 단조 밀도를 극대화하고 고급 소재인 1025E 순수 연철과 코퍼 언더레이 처리를 더해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생겨난 정밀한 진동 피드백은 플레이어들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투어 프로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개발된 '트리플 컷 솔' 기술이 적용되어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일관된 퍼포먼스를 보장한다. 균형 잡힌 리딩 엣지와 최적화된 트레일링 엣지는 뛰어난 조작성과 제어력을 제공하며 투어 수준의 기대를 충족시킨다.
외형도 주목할 만하다. 얇은 탑라인과 콤팩트한 헤드는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미적 감각을 구현했으며 모든 곡선은 미즈노 마스터 크래프트맨의 디테일이 담겨 있다.
이러한 디자인 요소는 투어 선수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에 부응하는 동시에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한국미즈노는 구매 고객에게 2025년형 '미즈노프로 T-1 웨지’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증정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웨지는 다양한 로프트 옵션으로 제공된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