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첫 오프라인 직영 매장인 ‘던롭 프라이빗 센터’를 공식 오픈했다. 이는 지난해 온라인 자사몰 론칭 이후 선보인 소비자 대상 직접 채널로, 골퍼들에게 개인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 점포다.
던롭 관계자는 “던롭 프라이빗 센터는 고객 유형을 72가지로 세분화해 개인별 맞춤형 솔루션과 공간, 상담 및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신뢰도 높은 분석과 큐레이션, 커스터마이즈 서비스와 A/S까지 다양한 경험을 통해 골프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서 고객과의 장기적 관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1층 매장은 젝시오, 스릭슨, 클리브랜드골프 등 다양한 브랜드의 골프클럽과 용품뿐 아니라 인증받은 중고 클럽도 함께 선보인다. 또 골프 의류와 테니스용품 판매 공간 및 독립 VIP 라운지도 마련됐다.
커스텀센터에서는 샤프트 및 그립 교체부터 클럽 헤드 로고 컬러링, 레이저 각인 등 고객만의 개성을 살린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에서 즉각적인 A/S도 가능하다.
지하 1층 분석 공간은 IFC(International Flex Code)를 활용한 피팅 솔루션과 트랙맨, GSPI 지면반력 측정 시스템 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피팅 전문가가 최적의 분석 결과를 도출하며 불만족 시 분석 이용료를 전액 환불하는 정책도 시행된다.
또 분석 후 1개월 이내 재방문 시 무료 A/S를 받을 수 있다.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클럽 닥터나 미디어 프로와 함께하는 레슨 및 세미나가 열릴 예정으로 커뮤니티 활동에도 초점을 맞췄다.
오픈 기념으로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이벤트와 분석 고객 대상 장갑, 디봇툴 및 볼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이벤트가 추가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