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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 신형 ERC 소프트 골프볼 출시... "향상된 비거리‧정교한 컨트롤의 상징"

입력 2025.02.17 12:33수정 2025.02.17 16:00
캘러웨이, 신형 ERC 소프트 골프볼 출시... "향상된 비거리‧정교한 컨트롤의 상징"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신형 ERC 소프트 골프볼. 캘러웨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캘러웨이골프코리아가 신형 ERC 소프트 골프볼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이 제품은 향상된 비거리와 부드러운 타구감, 뛰어난 컨트롤 성능을 제공해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골퍼들에게 최적화된 선택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RC 소프트 골프볼은 지난 2019년 첫 출시 이후 2년 주기로 업그레이드되며 지속적인 진화를 거듭해왔다. 이번 신제품은 빠른 볼 스피드, 긴 비거리, 탁월한 그린사이드 스핀 컨트롤까지 가능해 한층 강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하이퍼 엘라스틱 소프트패스트(Hyper Elastic SoftfastTM) 코어는 부드러운 타구감을 유지하면서도 볼 스피드를 증가시켜 비거리를 극대화한다. 여기에 더해 고반발 맨틀 레이어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전달해 강력한 볼 스피드를 실현하고, 그린 주변에서는 더욱 섬세한 스핀 컨트롤을 지원한다.

캘러웨이, 신형 ERC 소프트 골프볼 출시... "향상된 비거리‧정교한 컨트롤의 상징"
캘러웨이 제공

하이브리드 커버로 높은 탄도와 낮은 스핀으로 최대 비거리를 구현했으며 그립 우레탄 코팅으로 마찰력을 높여 숏게임 시 정밀도를 극대화했다. 이러한 기술들은 프로페셔널뿐 아니라 아마추어 플레이어들에게도 이상적인 활용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캘러웨이는 이 제품에 트리플트랙(Triple Track)과 트루비스(Truvis)라는 대표 정렬 기술도 적용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집중력을 높이고 정확한 퍼팅과 샷을 구사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출 수 있다.

신형 ERC 소프트 골프볼은 트리플트랙 화이트와 옐로우, 트루비스 화이트와 옐로우 등 총 4가지 라인업으로 구성해 다양한 소비자 취향에 대응하고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