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리센느, 블립 콘텐츠 '화제의 명함' 눈길

입력 2025.02.28 14:10수정 2025.02.28 14:10
리센느, 블립 콘텐츠 '화제의 명함' 눈길


걸그룹 리센느의 '소장하고 싶은 입덕템'이 주목받고 있다.

이 명함은 블립 예능 EP.1에서 처음 공개됐다. 길거리에서 친구를 사귀고, 멤버들이 자신을 소개하는 장면에서 활용되었으며, 멤버들이 직접 선택한 키워드, 유니크한 디자인, 그리고 "리센느에게 입덕해"라는 강렬한 멘트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콘텐츠 공개 직후 팬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고, 이에 블립은 더뮤즈 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지난 5일 열린 'Glow Up' 쇼케이스 현장에서 명함을 팬들에게 직접 선물하며 뜨거운 관심에 응답했다.

이후 블립 오리지널스 콘텐츠, 블립 앱, SNS를 통해 명함이 꾸준히 등장하며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했다. 이에 블립은 팬들의 요청에 부응해, 블립 앱 내에서 획득할 수 있는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도록 '블립 마켓'에서 명함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패키지에는 리센느의 미공개 사진 엽서도 함께 포함돼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단순한 팬 굿즈를 넘어, 리센느 명함은 이제 '입덕의 시작점'이자 상징적인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블립과 리센느는 지난 21일 '[생로덕질의 비밀] 숨은 뇌세포를 깨워주는 아이돌이 있다?!' 콘텐츠를 마지막으로 약 한 달간 진행된 '육각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스페이스오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