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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기회다" 한국 미즈노, 업계 최초 전 브랜드 ‘아이언 보상 판매' 미쳤다

입력 2025.03.04 15:36수정 2025.03.04 15:39
브랜드 관계없이 정품 아이언 반납하면 보상 판매 혜택 제공
신제품 아이언 바꿀 절호의 찬스

"이건 기회다" 한국 미즈노, 업계 최초 전 브랜드 ‘아이언 보상 판매' 미쳤다
한국미즈노, 업계최초 전(全) 브랜드 대상 ‘아이언 보상판매 프로모션’

[파이낸셜뉴스] 엄청난 파격이다. 바꿔 말하면 골퍼들에게는 엄청난 기회이기도 하다.

한국미즈노가 골프 업계에서 최초로 브랜드에 관계없이 모든 정품 아이언을 대상으로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4월 말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며, 기존 아이언을 반납하면 최신 JPX925 시리즈 또는 JPX S30 시리즈 아이언을 합리적인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보상 판매 프로모션은 6아이언 세트 이상의 정품 아이언을 소유한 골퍼라면 누구나 전국 미즈노 공식 대리점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단, 반납하는 아이언의 상태와 공급 수량 등에 따라 보상 금액이 대리점별로 다를 수 있다. 참여 고객들은 미즈노 공식 온라인몰 회원 가입과 정품 등록 완료 시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혜택으로는 10만 원 상당의 골프 상품권과 A/S 1년 연장 보증이 포함된다. 상품권은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발송되며, 사용 기간은 2025년 6월 말까지다.

이번 프로모션은 특정 브랜드에 국한되지 않고, 정품 인증 스티커가 부착된 타사 제품도 포함돼 있어 폭넓은 참여가 가능하다.

하지만 병행 수입 제품이나 인증 스티커가 훼손된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 ID당 한 번만 참여할 수 있으며, 상품 구매 후 분할 배송은 불가능하다.

한국미즈노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더 많은 골퍼들이 부담 없이 최신 JPX 시리즈를 경험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미즈노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대리점에서 확인 가능하며, 고객들은 오는 4월 말까지 가까운 대리점을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