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함·접지력·반발력 강화한 골프화의 새로운 기준 저스틴 토마스 "단순한 신발 이상의 중요한 장비"
풋조이 하이퍼플렉스. 사진 = 풋조이
[파이낸셜뉴스] 세계적 골프화 브랜드 풋조이(FJ)가 2025년형 ‘하이퍼플렉스(HYPERFLEX)’ 골프화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런칭 10주년을 맞아 최신 기술력을 도입해 진보된 성능으로 다시 태어났다.
2015년 첫 출시 이후 매 2년마다 발전을 거듭해온 '하이퍼플렉스'는 이번에도 골퍼들의 기대를 충족할 혁신적인 기능들을 갖추었다. 특히 투어에서 입증된 FJ의 기술력이 집약되어 파워풀한 스윙과 최상의 반발력을 제공하며, 열정적인 골퍼들을 위한 최적의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세계 정상급 PGA 투어 선수이자 FJ 앰배서더인 저스틴 토마스(Justin Thomas)는 “골프화는 단순히 신발 이상의 중요한 장비”라며, 필드 위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선수들에게 있어 착용감과 안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하이퍼플렉스는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기본 모델인 ‘하이퍼플렉스 코어(Core)’와 카본 플레이트가 추가된 고급 모델인 ‘하이퍼플렉스 카본(Carbon)’이다. 두 모델 모두 편안함, 접지력, 반발력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컨트롤 니트(ControlKNIT) 소재로 제작된 갑피는 유연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며, 100% 방수 처리가 되어 라운드 내내 쾌적함을 유지한다. 또한 트루핏(TruFit) 시스템은 발에 꼭 맞는 착용감을 제공하며 힐 쿠셔닝과 TPU 새들 등 다양한 요소를 결합해 안정성을 높였다. 초경량 스트라토폼(StratoFoam)을 밑창에 적용하여 압력 분산 효과와 함께 무릎 및 하체 부담을 최소화시켰다.
사진 = 풋조이
접지력 면에서도 획기적인 개선점이 돋보인다. 옵티플렉스(OptiFlex) 밑창은 자연스럽게 발 움직임을 따라가며 미끄러짐 없이 견고하게 지면에 밀착된다. 여기에 소프트스파이크 펄사(Pulsar LP Cleats)가 더해져 습한 환경이나 다양한 지형에서도 뛰어난 그립력을 자랑한다.
또한 스윙의 힘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파워플레이트(PowerPlate)를 적용하였다.
이 기술은 발의 뒤틀림을 막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상체로 전달하여 강력하고 정확한 스윙을 지원한다. 특히 ‘카본’ 모델에서는 TPU 카본 플레이트가 사용되어 더욱 향상된 반발력과 지지력을 제공한다.
FJ 측은 이번 신제품이 "골프 퍼포먼스를 한층 더 강화하고 싶은 열정적인 골퍼들에게 적합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