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PXG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카네는 최근 여성 골퍼들을 겨냥한 새로운 클럽 풀세트 '와일드 캣(Wild Cat)'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총 9피스 구성으로,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다양한 클럽이 포함되어 있어 초보자부터 중급자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와일드 캣 세트는 드라이버, 5번 우드, 6번 하이브리드를 포함하며, 특히 높은 로프트와 깊은 무게 중심을 갖춰 손쉽게 스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더불어 경량 스탠드백까지 제공해 이동과 보관에 용이하다.
PXG의 제품 최고 책임자인 브래드 스웨거트는 "많은 골퍼들이 자신에게 적합하지 않은 장비로 시작하면서 어려움을 겪는다"며 "와일드 캣 클럽 세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되었다"고 강조했다.
PXG 제공
PXG 제공
특히 와일드 캣 우드는 기존 모델보다 큰 페이스와 오프셋을 적용해 미스샷 시에도 안정적인 볼 궤적을 유지할 수 있다. 아이언은 HT1770 머레이징 스틸로 만들어졌으며, 얇은 페이스가 특징적으로 볼 컨택 시 트램펄린 효과를 제공한다.
세트에 포함된 퍼터는 PXG 블랙호크 모델로 중앙에 볼 픽업 포켓이 있어 일관된 스트로크를 가능하게 한다. 이 모든 기능들은 특히 여성 골퍼들에게 최적화되어 있다.
이번 제품은 PXG의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단독 판매되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구매 고객에게는 PXG 익스트림 투어 골프공 1더즌이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