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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 김준서, 배우 데뷔작 '비밀 사이' 종영 소감…"영광이었다"

입력 2025.03.21 17:34수정 2025.03.21 17:34
위아이 김준서, 배우 데뷔작 '비밀 사이' 종영 소감…"영광이었다"

그룹 위아이(WEi) 멤버 김준서가 배우 데뷔 소감을 밝혔다.

김준서는 21일 최종회가 공개된 드라마 '비밀 사이'에서 주인공 정다온 역으로 활약했다. 최종화에서 정다온은 해외 지사 파견을 마친 뒤 한국으로 돌아와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고, 사랑하는 사람의 곁을 지키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김준서는 정다온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성공적인 배우 데뷔 합격점을 받았다. 특히 김준서는 상처 많은 캐릭터의 차가우면서도 온화한 모순적 면모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김준서는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비밀 사이'를 시청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다온이가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모든 과정이 배움의 연속이었던 것 같다. 여러 배우, 스태프분들과 같이 호흡하며 정말 행복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준서가 출연한 '비밀 사이'는 맥퀸스튜디오 작가의 동명 인기 오피스 BL 웹툰이 원작이다. 김준서는 26일 오후 9시 '비밀 사이' 왓챠파티를 통해 팬들과 호흡하며 종영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플레이리스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