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리센느, 日 'KCON' 뜬다…'글로벌 대세' 행보

입력 2025.03.24 10:15수정 2025.03.24 10:15
리센느, 日 'KCON' 뜬다…'글로벌 대세' 행보


그룹 리센느(RESCENE)가 일본을 달군다.

리센느가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KCON JAPAN 2025'에 출연한다. 리센느의 'KCON' 출연은 이번이 처음으로, 리센느만의 매력으로 무대를 꽉 채울 예정이다.

2012년을 시작으로 한국 문화와 음악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신인 아티스트들의 해외 진출 등용문 역할을 이어온 'KCON'은 올해 첫 아시아 거점지인 일본에서 팬덤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보다 다각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아티스트와 팬덤 간 교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스테이지는 물론, 새로운 시그니처 콘텐츠 'SHOWCASE'를 준비 중이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리센느는 5월 11일 'X STAGE'에서 펼쳐지는 'SHOWCASE' 무대에 오른다.

또한, 리센느는 오는 6월 7~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니스 비치에서 열리는 'POP POP FEST'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대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리센느는 최근 두 번째 미니 앨범 'Glow Up'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1집의 타이틀곡 'LOVE ATTACK'이 입소문에 힘입어 역주행하는 등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