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스(A.C.E) 멤버 이동훈이 이지함으로 활동명을 바꾸고 새로운 발걸음을 선언했다.
에이스 이지함이 가창에 참여한 KBS2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 다섯 번째 OST '마음이 마음에 닿아'가 28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이에 앞서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최근 에이스 공식 SNS 채널에 "이동훈 군은 법적 개명을 통해 '이지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아티스트 본인의 깊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으로,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리며,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갈 이지함 군에게 따뜻한 관심과 격려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지함은 활동명을 변경하고 첫 행보로 '신데렐라 게임' OST 참여 소식을 알려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OST '마음이 마음에 닿아'는 유한한 삶을 사는 우리에게 영원을 꿈꾸게 하는 사랑이 탄생하는 순간을 풀어냈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수상자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김이도가 작사, 작곡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에이스 메인보컬 이지함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이 시청자와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지함은 때론 담담하고 때론 격정적인 보컬과 감정 표현으로 극에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지함은 올해 뮤지컬 배우로도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오는 4월 5일 개막하는 뮤지컬 '6시 퇴근'에 출연을 확정한 그는 한때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던 비정규직 사원 장보고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난다.
데뷔 첫 뮤지컬 작품에서 이지함이 어떤 새로운 매력과 역량을 펼칠지 관심이 높아진다.
이지함이 참여한 '신데렐라 게임' OST Part.5 '마음이 마음에 닿아'는 오늘(28일) 정오 발매됐다. 뮤지컬 '6시 퇴근'은 4월 5일부터 6월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4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