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부산원아페, 한류 아이돌 '에이티즈·트레저' 합류

입력 2025.04.23 09:33수정 2025.04.23 09:33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의 'BOF 빅 앤 밴드 콘서트'에 추가로 합류할 출연진을 23일 공개했다.

2025 BOF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11일과 13일은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K-팝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빅 콘서트와 12일 K-팝 밴드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BOF 빅 콘서트에 함께 하기로 한 주자는 '에이티즈(ATEEZ)'와 '트레저(TREASURE)'다.

1일 차 무대에 오를 에이티즈는 지난해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주목받았다. 오는 7월 인천을 시작으로 북미 12개 도시, 일본 3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가 예정돼 있다.

4세대 아이돌의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트레저는 최근 첫 미주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일본 투어를 하는 등 대규모 글로벌 투어를 소화하고 있다.

티켓 예매는 이날부터 25일까지 오후 8시마다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2차 예매는 다음 달 초로 예정됐다.

부산원아페, 한류 아이돌 '에이티즈·트레저' 합류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포스터. 부산시 제공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