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매니지먼트 런은 공식 입장을 통해 “배우 박성근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며 “연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성근은 연극 무대를 중심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2001년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tvN ‘비밀의 숲’(2017)에서 지검장 강원철 역을 맡아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영화 ‘남산의 부장들’(2019)에서는 강창수 역을 통해 절제된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tvN ‘비밀의 숲2’, JTBC ‘사생활’, 넷플릭스 ‘스위트홈’, 디즈니+ ‘카지노’ 등 드라마와 영화에 다수 출연했다. 최근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꾸준히 참여하며 조연으로서 입지를 다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