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숨어있는 루키 배우들을 찾아 알려드리는 '숨은 루키 찾기!' 누구도 찾지 못한 보석 원석과도 같은 신예 루키 배우들의 매력을 파헤치고 소개한다. 처음 봐서 낯설지만 그래서 더 매력 있는 신인 배우들의 아이덴티티, 그리고 스토리. 앞으로 레귤러로 진행하는 '숨은 루키 찾기’에서 함께 루키 배우들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이번 '숨은 루키 찾기!'의 주인공 이은주는 유튜브 채널 '배우런'을 통해 배우로서 일상을 담은 배우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1995년생 이은주는 배우를 선택하게 된 계기와 첫 오디션의 경험 전했다. 더불어 연기 연습과 캐스팅, 촬영 현장에서의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배우로서 성장하는 과정과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
이은주는 드라마 KBS1 '대운을 잡아라', MBC '맹감독의 악플러' 등의 작품에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특히, 2025년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드라마 작품에 캐스팅돼 하반기 새로운 캐릭터로 활약을 앞두고 있다.
현재 배우앤배움 아트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고 있는 이은주는 체계적인 훈련과 자체 오디션, 캐스팅 시스템을 통해 많은 현장 경험을 쌓으며, 자신이 목표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은주는 '배우&루키' 인터뷰를 통해 배우로서 느끼는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2016년부터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카메라 앞에 서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꼈다. 하지만 어느 순간 현실에 안주하고 있는 스스로를 돌아보며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그 계기로 연기에 관심을 갖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광고로 보여지는 밝은 이미지 외에도 다양한 내 모습을 찾아보고 싶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배우라는 직업에 끌리게 됐고,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더 깊은 감정과 이야기들을 표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연기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으로 '눈빛'을 꼽은 이은주는 "눈은 정말 많은 것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말을 하지 않아도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감정이나 상황을 눈빛으로 충분히 전달할 수 있다고 느낀다. 그래서 항상 감정에 진심으로 몰입하려고 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은주는 자신의 롤모델로 천우희를 언급하며 "천우희 선배님은 정말 다양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시는 모습이 인상 깊다. 나도 어떤 캐릭터든 내 스타일로 소화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고, 어떤 역할이 주어졌을 때 자연스럽게 '이은주'라는 이름이 떠오를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은주는 "무엇이든 재밌어야 오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지치지 않고 이 일을 즐기면서, 배우라는 직업을 오래도록 사랑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라며 배우로서 포부를 드러냈다.
이처럼 이은주는 진심을 담은 눈빛과 따뜻한 미소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앞으로 그가 만들어갈 다양한 캐릭터와 연기 여정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