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신영환, 한국통합저작권보호협회 협회장 취임

입력 2025.07.11 14:48수정 2025.07.11 14:48
신영환, 한국통합저작권보호협회 협회장 취임


사단법인 한국통합저작권보호협회는 지난 6월 4일 정기총회를 거쳐, 신영환 회장을 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영환 회장은 1992년 KBS 음악감독을 거쳐, MBC와 SBS에서도 음악, 연출 및 기획으로 방송계에서는 이미 뿌리가 깊은 인물이다.


특히 1999년, 한·중 수교를 기점으로, 한·중 간의 대형행사 및 공연을 해마다 총연출하고 2004년부터는 일본에서 신화의 공연을 기획·제작하는 등 해외에서도 많은 이력을 가지고 있다.

신영환 회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엔터테인먼트 및 컨텐츠 산업은 성장기를 거쳐 성숙기로 접어들었고, 이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에 해외에서도 한국의 영화, 음원, 방송 컨텐츠 등 저작권들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사단법인 한국통합저작권보호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