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에이티즈 멤버들의 음성을 담은 '보이스알람'을 공식 출시하며, 이를 기념한 특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멜론 보이스알람은 '아침 기상', '식사 시간', '취침 준비' 등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 맞춰 원하는 시간을 설정해두면 준비된 음성 메시지가 흘러나오는 서비스이다. '아침이 되었어. 우리 같이 기지개를 펴볼까?' 같은 친숙한 아티스트 및 캐릭터의 목소리를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이 함께 하도록 돕는다.
이번 에이티즈의 '보이스알람'은 단체 버전 1종과 멤버별 8종까지 총 9종으로 구성됐다.
멤버들이 직접 녹음한 다양한 상황별 메시지를 통해, 팬덤 에이티니(ATINY)는 아침 기상부터 하루의 여러 순간을 최애의 목소리로 함께할 수 있다.
앞서 멜론은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 국민 캐릭터 '뽀로로', 더핑크퐁컴퍼니의 글로벌 키즈 대표 캐릭터 '핑크퐁'과 '베베핀' 등 인기 아티스트 및 캐릭터 IP를 활용한 '보이스알람' 서비스를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멜론 관계자는 "보이스알람은 스포트라이트, 뮤직웨이브 등과 함께 아티스트와 팬을 잇는 멜론의 차별화된 팬덤향 서비스로 자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업을 확대해 더 많은 팬들이 일상 속 다양한 순간을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함께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