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와이드컴퍼니는 9일 “소아린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 매력적인 비주얼과 캐릭터마다 자신만의 색채를 더해온 소아린이 앞으로 다방면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새 프로필에서 소아린은 화이트 셔츠에 데님 팬츠를 매치해 청순한 매력을, 블루 톤 니트 컷에서는 러블리한 분위기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이미지를 예고했다.
2019년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로 데뷔한 소아린은 드라마 ‘라켓소년단’, ‘멜랑꼴리아’, ‘그리드’, ‘돼지의 왕’, ‘닥터 차정숙’,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닥터 차정숙’에서는 서인호(김병철 분)의 혼외자 최은서 역을 맡아 섬세하면서도 폭발적인 감정 연기를 펼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는 어린 나이에 임신한 황경주 역으로 깊은 눈물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소아린이 합류한 제이와이드컴퍼니에는 김소연, 김태우, 배종옥, 손나은, 이미도, 이보영, 이상윤, 천호진, 추영우 등이 소속돼 있어 앞으로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