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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용우, ‘은수 좋은 날’ 출연…액션·심리전 기대
입력 2025.09.19 10:47수정 2025.09.19 10:48
배우 박용우가 KBS 2TV 새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에서 마약수사팀장 장태구로 출연한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극본 전영신,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은 학부모 강은수(이영애 분)와 교사 이경(김영광 분)이 우연히 얻게 된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용우가 맡은 장태구는 광남경찰서 마약수사팀장으로, 마약 조직 ‘팬텀’을 추적하며 극의 긴장감을 이끈다. 액션 장면은 물론 은수·이경과의 대립에서 심리전을 펼칠 예정이다.
박용우는 MBC ‘트레이서’, OCN ‘프리스트’, SBS ‘제중원’, KBS 1TV ‘무인시대’ 등 드라마와 영화 ‘헤어질 결심’,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 활동했다. 최근에는 LG유플러스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 연쇄살인마 윤조균 역을 맡아 호평받았다.
‘은수 좋은 날’은 9월 20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hjp1005@fnnews.com 홍정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