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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극한84’ 촬영차 출국…초극한 러닝 예능 도전

입력 2025.10.21 12:09수정 2025.10.21 12:09
기안84, ‘극한84’ 촬영차 출국…초극한 러닝 예능 도전
기안84가 MBC 새 예능 ‘극한84’ 촬영을 위해 출국했다.

기안84는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본격적인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그는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등장했으며, 출국 전 “이번엔 진짜 극한까지 가보려 합니다”라고 짧지만 결연한 소감을 전했다.

‘극한84’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의 세계관을 확장한 프랜차이즈 프로젝트로, 마라톤 거리와 기록을 넘어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초극한 러닝 예능 프로그램이다. 기안84는 극한의 자연 환경 속에서 자신을 시험하며 ‘도전’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 속 미공개 장소 배경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이번 출국 소식까지 전해지며 기안84가 어떤 극한의 환경에 도전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단순한 달리기가 아닌, 인내와 끈기를 통해 완성되는 인간의 서사를 담을 것”이라며 “기안84의 리얼한 도전과 성장기를 통해 뜨거운 감동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극한84’는 오는 11월 30일 첫 방송된다.

hjp1005@fnnews.com 홍정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