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하우스에 따르면 트리플에스는 지난 17일 기준 스포티파이에서 3억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웨이브(WAV, 팬덤명)의 열띤 관심에 비롯된 것이란 점에서 의미가 깊단 평가다.
지난 2022년 세계 최초의 팬 참여형 아이돌을 표방하며 등장한 트리플에스. 이들은 독특한 세계관인 '코스모스' 속에서 다양한 디멘션(DIMENSION)과 완전체 ASSEMBLE을 선보이며 자신들만의 음악 색을 구축해왔다.
최근 선보인 트리플에스 미소녀즈(msnz)의 새 앨범 'Beyond Beauty'는 약 36만장을 훌쩍 넘긴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트리플에스 미소녀즈(msnz) 네 유닛 moon, sun, neptune, zenith의 리드트랙 뮤직비디오와 스페셜 클립 역시 2200만뷰를 뛰어 넘었다.
특히 최근엔 롯데홈쇼핑과의 스페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오브젝트(Objekt) '미소녀즈 컬렉션(msnz collection)' 판매를 진행, 분 당 판매량이 400장을 넘어서는 수치와 함께 2만4000장 이상의 판매고로 업계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트리플에스의 발걸음은 국내에만 그치지 않았다. 일본 디멘션 트리플에스 핫찌!(tripleS ∞!, tripleS Hatch!)는 첫 미니앨범 'SecretHimitsuBimil'의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으로 현지에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위한 스페셜 디멘션 역시 눈여겨 볼만하다.
트리플에스는 아시아를 넘어 미주와 유럽까지 다채로운 월드투어를 진행했고, 이들의 색다른 조합으로 변화무쌍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탄생시켜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또 한번의 색다른 시도로 글로벌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바로 그래비티 노블(tripleS Gravity Novel) 'The univerS'를 통해 다시 한번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을 증명하고 있는 것.
'The univerS'는 트리플에스의 특별한 세계관을 새롭게 재해석한 그래픽 소설로, 그 이름처럼 공식 애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에서 팬들이 직접 진행하는 투표 그래비티(gravity)를 통해 이야기를 확장시키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