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송수근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사단법인 골프인의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사단법인 골프인(이사장 이지연)은 지난 5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2026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열고 송수근 전 차관을 초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송 신임 회장은 문체부 기획총괄담당, 문화미디어국장, 홍보지원국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제1차관과 장관 직무대행을 역임한 정통 관료 출신이다. 지난 2002년에는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하는 등 오랜 기간 문화·체육 분야 발전에 기여해 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송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전히 골프가 사치 스포츠라는 인식이 일부 존재하지만, 주니어부터 시니어까지 평생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서의 가치는 매우 크다”며 “업계 현안에 귀 기울이며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골프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수인 사단법인 골프인 초대 회장이 환하게 웃고 있다.
지난 2024년 8월 창립된 사단법인 골프인은 그동안 경기도교육청과 연계한 ‘골프 돌봄 프로그램’,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과의 ‘골프 꿈나무 육성 콘텐츠’ 제작, 파크골프 디지털화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이 같은 활동을 바탕으로 올해 1월 공익법인으로 지정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지연 이사장, 유학송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회장, 우창록 법무법인 율촌 명예회장 등 관계자 및 프로골퍼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향후 공익 목적의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골프업계 활성화를 위한 포럼 및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