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미니 7집 ‘THE SIN : VANISH’는 최신 ‘빌보드 200’(1월 31일 자)에서 2위로 진입했다.
빌보드는 “‘THE SIN : VANISH’는 음반 판매량 11만 3000장을 기록하며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스트리밍 환산 판매량(SEA 유닛)은 9000장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당 집계 기간 동안 앨범 수록곡의 공식 스트리밍 횟수는 951만 회로, 엔하이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성과로 엔하이픈은 총 6개 앨범을 연속으로 ‘빌보드 200’ 톱10에 진입시키는 기록을 세웠다. 미니 3집 ‘MANIFESTO : DAY 1’(6위)을 시작으로 ‘DARK BLOOD’(4위), ‘ORANGE BLOOD’(4위), 정규 2집 ‘ROMANCE : UNTOLD’(2위), 미니 6집 ‘DESIRE : UNLEASH’(3위), 그리고 이번 ‘THE SIN : VANISH’까지 모두 상위권에 안착했다. 엔하이픈의 ‘빌보드 200’ 진입은 이번이 아홉 번째다.
음반 성적 역시 두드러진다. ‘THE SIN : VANISH’는 발매 첫 주에만 207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팀 통산 네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해당 앨범은 한터차트 주간 앨범 차트(1월 12~18일 집계) 1위에 올랐고, 일본 라인뮤직 주간 ‘앨범 톱 100’과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
한편 엔하이픈은 지난 25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이번 앨범의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타이틀곡 ‘Knife’에서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후속곡 ‘Big Girls Don’t Cry’에서는 위트 있는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