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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끝나고 바로 카페 가도 되겠네… 부산 센텀에 상륙한 '보더리스' 골프웨어

입력 2026.03.19 15:20수정 2026.03.19 15:23
삼선의 헤리티지, 그린 위에 상륙하다… 필드와 일상을 잇는 '보더리스' 감성
패션 아이콘 배정남과 레전드 최진호의 만남… 부산 센텀 달군 축제의 장
트레포일 감성 담은 스페셜 키트… 전국으로 번지는 '오리지널스 골프'의 열풍
라운드 끝나고 바로 카페 가도 되겠네… 부산 센텀에 상륙한 '보더리스' 골프웨어
아디다스골프, 신세계 센텀시티점 ‘오리지널스 골프(Originals Golf)’ 이벤트 진행

[파이낸셜뉴스] 골프가 더 이상 '엄숙한 스포츠'가 아닌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는 라이프스타일'로 변모하면서, 필드 위 패션의 공식도 통째로 바뀌고 있다. 기능성에만 매몰되었던 과거의 유산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거리의 자유분방함과 필드의 품격을 절묘하게 버무린 새로운 공간이 부산의 심장부에 들어섰다. 아디다스골프가 지난 6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문을 연 ‘오리지널스 골프(Originals Golf)’ 매장은, 단순히 옷을 파는 곳을 넘어 골프라는 스포츠를 대하는 MZ세대와 스타일리시한 골퍼들의 새로운 태도를 대변하고 있다.

이번 매장은 아디다스의 상징인 '트레포일(불꽃 로고)'로 대표되는 오리지널스의 깊은 헤리티지를 골프라는 문법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이다. 클래식한 실루엣에 감각적인 컬러와 소재를 더해, 라운드 직후 옷을 갈아입지 않고 도심의 카페나 레스토랑으로 향해도 전혀 이질감이 없는 '보더리스(Borderless)' 스타일을 제안한다. 골프웨어의 기능적 본질은 유지하되 스타일의 영역을 무한대로 확장한 아디다스만의 고집이 매장 곳곳의 제품 라인업에서 묻어난다.

라운드 끝나고 바로 카페 가도 되겠네… 부산 센텀에 상륙한 '보더리스' 골프웨어
아디다스골프, 신세계 센텀시티점 ‘오리지널스 골프(Originals Golf)’ 이벤트 진행


라운드 끝나고 바로 카페 가도 되겠네… 부산 센텀에 상륙한 '보더리스' 골프웨어
아디다스골프, 신세계 센텀시티점 ‘오리지널스 골프(Originals Golf)’ 이벤트 진행


오픈 당일 현장은 패션과 골프계의 아이콘들이 총출동하며 그 열기를 입증했다.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이자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정남과 배우 강승현, 그리고 KPGA 통산 8승에 빛나는 최진호 프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단순한 눈요기 행사에 그치지 않고, 최진호 프로가 방문 고객들에게 직접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며 '실전 골프'와 '스타일'이 공존하는 아디다스골프만의 독특한 문화를 몸소 선보였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아디다스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리지널스 특유의 감성을 담은 ‘컬러 삭스 스페셜 키트’를 증정하며 충성도 높은 골퍼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했다.
이 이벤트는 센텀시티점을 시작으로 13일부터 전국 주요 매장으로 확대되어 아디다스 골프 팬들의 발길을 끌어모을 예정이다. 하혜영 아디다스골프 브랜드 디렉터는 "이번 매장은 오리지널스 골프 컬렉션을 통해 골프 스타일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필드 위의 정형화된 멋에 질린 골퍼들에게,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골프는 가장 신선하고 강력한 해답이 될 것으로 보인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