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이상준, 연극 '나와 할아버지' 출연 확정
입력 2026.08.20 08:08수정 2026.08.20 08:08
이상준, 대학로 무대 도전
공연대본작가 준희 역 맡아 성장 서사 그려내
드라마·OTT 이어 연극까지 활동 영역 확장
배우 이상준이 연극 '나와 할아버지'에 출연한다.
블루웨일엔터테인먼트는 "이상준이 연극 '나와 할아버지'에서 공연대본작가 준희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고 20일 밝혔다. 연극 '나와 할아버지'는 9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예스24아트원 3관에서 공연된다.
'나와 할아버지'는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민준호 연출가가 실제 외할아버지와 함께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연출한 자전적 작품이다. 2013년 초연 당시 전석 매진 이후 10년 넘게 대학로와 전국 각지에서 공연되며 세대를 아우르는 대표 힐링 연극으로 자리를 잡았다.
극 중 이상준이 맡은 준희는 멜로드라마 작가를 꿈꾸지만 가족의 삶에는 무심한 청년이다. 전쟁 중 헤어진 옛 인연을 찾으려는 할아버지의 여정에 동행하며 보조자이자 운전기사로 함께한다. 이상준은 할아버지와 티격태격하는 유쾌한 모습부터 삶의 무게를 깨닫고 성숙해지는 과정까지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한편 이상준은 2021년 tvN 드라마 스테이지 시즌4 '러브 스포일러'로 데뷔한 뒤 '블루버스데이', '학교 2021', '치얼업', '비밀은 없어', '미녀와 순정남', '커넥션',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차승우 하사로 분해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상준은 8월 29일 첫 방송하는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에서 한국예고 재학생 한림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email protected] 홍도연 기자 사진=공연배달서비스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