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온앤오프, 도쿄 팬미팅 성료…아시아 팬들과 밀착 소통

입력 2026.09.28 10:45수정 2026.09.28 10:45
온앤오프, 도쿄 팬미팅 성료…아시아 팬들과 밀착 소통
그룹 온앤오프(ONF)가 대만에 이어 일본 팬들과 만났다.

온앤오프는 지난 26일과 27일 일본 도쿄 후추 아트씨어터 드림홀에서 '2026 ONF FANMEETING IN JAPAN: Autumn Picnic(2026 온앤오프 팬미팅 인 재팬: 어텀 피크닉)'을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에서 온앤오프는 지난 6월 발매한 정규 2집 Part.2 'ONF SELF(온앤오프:마이 셀프)'의 타이틀곡 'Open The Door(오픈 더 도어)'를 일본어 버전으로 선보이며 공연의 문을 열었다.

현지 팬들을 위해 일본어 버전을 별도로 준비한 데 이어 'Escape(이스케이프)', 'The Stranger(더 스트레인저)' 등 총 8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신보와 기존 발표곡을 고루 들려줬다.

공연 사이에는 팬미팅의 성격을 살린 다양한 코너도 마련됐다. 멤버들이 직접 촬영한 활동 비하인드와 일상 사진을 공개했으며, 질문에 어울리는 멤버를 지목하는 토크 등을 회차별로 다르게 구성해 팬들과 가까이 소통했다.

온앤오프는 소속사 케이아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글로벌 퓨즈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언제나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도쿄 팬미팅은 온앤오프가 9월 이어온 아시아 팬들과의 만남을 마무리하는 일정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온앤오프는 앞서 지난 13일 대만 타이베이 하나 스페이스에서 '2026 ONF FANMEETING Door To TAIPEI'를 열었다. 당시 대만 밴드 이상혼단(理想混蛋 Bestards)의 'Farewell'을 커버하는 등 현지 팬들을 위한 무대를 마련했다.

약 2주 만에 일본으로 자리를 옮긴 온앤오프는 이번에는 'Open The Door' 일본어 버전을 선보이며 국가별 팬미팅에 맞춘 무대를 이어갔다. 단순히 같은 공연을 반복하기보다 현지 팬들을 고려한 곡과 구성을 더하면서 아시아 팬들과의 접점을 넓힌 셈이다.


온앤오프는 지난 6월 정규 2집 Part.2 'ONF SELF'를 발표한 이후 국내 음악 활동과 자체 콘텐츠, 팬 이벤트 등을 이어왔다. 9월에는 타이베이와 도쿄에서 연이어 팬미팅을 개최하며 활동 무대를 해외로 확장했다.

한편 온앤오프는 오는 10월 17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HEARTBEAT BY DUDUDO 2026(하트비트 바이 두두두)'에 출연해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홍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