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OST의 빛나는 선물이 리스너들을 만난다. 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9일 정오 전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 넷플릭스(Netflix)의 새로운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극본 임상춘, 연출 김원석,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바람픽쳐스)의 OST, '폭싹 속았수다 OST from the Netflix Series - Special Edition'이 정식 발매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폭싹 속았수다' OST 스페셜 에디션에선 그간 발매된 1막과 2막, 그리고 3막의 수록곡들은 물론, 78곡의 스코어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세대를 아우르는 보편적인 주제와 따뜻한 이야기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인생 드라마로 자리매김한 '폭싹 속았수다'의 감동과 여운을 이어갈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도에서 태어난 요망진 애순과 무쇠처럼 단단한 관식의 모험 가득한 일대기를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드라마는 넘어지고 좌절해도 다시 일어서며 세월을 뛰어넘어 피어나는 사랑을 통해, 앞선 세대를 향한 헌사가 되고, 다음 세대에게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김원석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임상춘 작가의 따뜻한 서사로 전 세계적인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아이유·박보검·문소리·박해준의 열연과 염혜란, 나문희 등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 여기에 시대를 세심하게 재현한 미술과 서사를 품은 다채로운 음악이 더해지며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며 국경을 넘은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 중에서도 독특한 매력의 음악으로 작품의 정서를 진하게 담아낸 '폭싹 속았수다'의 OST에 특별한 관심이 쏟아진 바 있다. '나의 아저씨', '시그널', '미생' 등에서 김원석 감독과 호흡을 맞춰온 호기심스튜디오의 박성일 음악감독이 '폭싹 속았수다' OST 지휘봉을 잡았으며 가창에는 d.ear, 추다혜, 곽진언, 황소윤, 최백호, 아이유, 홍이삭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해 독특한 색깔을 더했다. 잔잔한 선율로 지나간 시간에 대한 그리움 담아낸 d.ear의 '밤 산책', 전통 악기와 현대적 요소가 융합된 독창적인 사운드를 들려준 추다혜의 '청춘가', 곽진언의 '이름'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깊이 있는 가사로 사랑의 순수함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또한 황소윤의 '활활'은 긍정의 시선으로 삶을 통찰하며 깊은 여운을 선사하고, 낭만 가객 최백호가 참여한 '희망의 나라로'는 서늘하고 우수 어린 목소리로 유연하고 단단한 낭만의 정서를 들려주며, 홍이삭이 참여한 '내사랑 내곁에'는 소박하고 따뜻한 정서로 이별 후의 쓸쓸함과 그리움을 더욱 깊이 있게 그려냈다. 여기에 요망진 반항아 '애순'으로 완벽 변신한 아이유가 가창으로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스페셜 에디션 앨범에는 1960년대부터 2025년까지 이어지는 시대적 분위기와 드라마의 감정적 깊이를 아름답고 따뜻하게 그린 78곡의 스코어까지 수록돼 '폭싹 속았수다'의 감동과 여운을 더한다. 특히 현대적인 사운드와 접목한 한국의 전통 악기의 사용은 드라마의 한국적 정서와 시대적 분위기를 강화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효과적으로 한국적 정서를 전달하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아낸 스코어의 작곡에는 엉클샘, Judah Earl, 전세진, 김현도, 김지애, 조란, 김동민, 류승민, 임보미, 정진목, 박원진, 윤하빈, 윤현겸, 장효원, Tsumugu Misugi, Jeremy Chontow 등 참신한 감각이 돋보이는 작가들이 함께하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작품과의 섬세한 조화를 이루며 드라마의 감정선을 따라가는 '폭싹 속았수다'의 음악은, 깊은 몰입감과 함께 먹먹한 감동과 따뜻한 위로를 오래도록 되새기게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른 '폭싹 속았수다'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OST 스페셜 에디션은 29일 정오부터 전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다. 아울러 소장가치를 높인 '폭싹 속았수다'의 피지컬 앨범의 예약 판매 역시 곧 오픈할 예정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팬엔터테인먼트
'빌보드 루키' 누에라(NouerA)가 일본 팬들을 만난다. 누에라는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진행하는 '케이스타일 파티(Kstyle PARTY)' 참석을 위해 29일 오전 김포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들은 오는 30일 '케이스타일 파티'의 두 번째 날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 특히 데뷔 약 한 달 만에 일본에서 열리는 대형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일본을 향한 누에라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일본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계획이다. 누에라와 일본의 인연은 특별하다. 누에라는 앞서 정식 데뷔 전부터 일본 팬 미팅 'Thank you MA1 : Hello NouerA'를 개최했으며,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에서 선공개곡 '무한대 (無限大)'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누에라는 최근 데뷔 미니앨범 'Chapter: New is Now'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누에라는 파워풀한 'N.I.N(New is Now)'에 완벽한 칼군무, 독특한 댄스 브레이크를 더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에게 설렘을 전했다. 한편 누에라는 정식 데뷔 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빌보드 No. 1s 파티'에 공식 초청을 받았으며,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 선정 '2025년 K-POP 루키'를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누아엔터테인먼트
그룹 뉴비트가 무한 매력을 자랑했다. 뉴비트는 지난 28일 오후 SBS 공식 유튜브 채널 'SBSKPOP X INKIGAYO'에서 공개된 데뷔 팬 쇼케이스 '힘숨찐 해부실'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이날 뉴비트는 첫 번째 정규 앨범 'RAW AND RAD'의 타이틀곡 'Flip the Coin'을 비롯해 'JeLLo(힘숨찐)', 'Highs&Lows'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멤버들은 완벽한 무대 매너와 라이브 실력,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뿐만 아니라 뉴비트는 팀 소개와 세계관 소개부터 매력 해부 타임 시간까지 다채로운 코너로 출구 없는 개성을 뽐냈다. 또한 재치 있는 입담과 내공으로 현장 분위기를 쥐락펴락하는가 하면 팬들을 위한 하이터치 배웅회까지 진행하며 각별한 팬 사랑을 자랑했다. 이처럼 뉴비트는 데뷔 후 첫 팬 쇼케이스를 통해 '육각형 그룹'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이에 뉴비트가 앞으로 펼칠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뉴비트는 지난 24일 정규 1집 'RAW AND RAD'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Mnet 데뷔쇼 'Drop the NEWBEAT'에 이어 SBS 데뷔 팬 쇼케이스 '힘숨찐 해부실'로 화려하게 데뷔하는 등 이례적인 행보로 K팝신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이뿐만 아니라 뉴비트는 데뷔 직후 각종 포털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더쿠(theqoo) '핫게'에 오르는 등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앞서 선공개한 'JeLLo(힘숨찐)', 'HICCUPS'와 타이틀곡 'Flip the Coin' 뮤직비디오는 화려한 연출진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비트인터렉티브에서 8년 만에 선보이는 뉴비트는 전원 한국인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데뷔 전부터 국내외 버스킹 투어를 통해 실력을 쌓으며 글로벌 팬덤을 형성했고, 두 번의 선공개곡 발표와 정규 1집 발매로 정식 데뷔하며 5세대 대형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뉴비트는 오늘 MBC '쇼! 음악중심', 30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데뷔 활동을 이어간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SBSKPOP X INKIGAYO'
'폭싹 속았수다' OST의 빛나는 선물이 리스너들을 만난다. 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9일 정오 전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 넷플릭스(Netflix)의 새로운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극본 임상춘, 연출 김원석,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바람픽쳐스)의 OST, '폭싹 속았수다 OST from the Netflix Series - Special Edition'이 정식 발매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폭싹 속았수다' OST 스페셜 에디션에선 그간 발매된 1막과 2막, 그리고 3막의 수록곡들은 물론, 78곡의 스코어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세대를 아우르는 보편적인 주제와 따뜻한 이야기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인생 드라마로 자리매김한 '폭싹 속았수다'의 감동과 여운을 이어갈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도에서 태어난 요망진 애순과 무쇠처럼 단단한 관식의 모험 가득한 일대기를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드라마는 넘어지고 좌절해도 다시 일어서며 세월을 뛰어넘어 피어나는 사랑을 통해, 앞선 세대를 향한 헌사가 되고, 다음 세대에게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김원석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임상춘 작가의 따뜻한 서사로 전 세계적인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아이유·박보검·문소리·박해준의 열연과 염혜란, 나문희 등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 여기에 시대를 세심하게 재현한 미술과 서사를 품은 다채로운 음악이 더해지며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며 국경을 넘은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 중에서도 독특한 매력의 음악으로 작품의 정서를 진하게 담아낸 '폭싹 속았수다'의 OST에 특별한 관심이 쏟아진 바 있다. '나의 아저씨', '시그널', '미생' 등에서 김원석 감독과 호흡을 맞춰온 호기심스튜디오의 박성일 음악감독이 '폭싹 속았수다' OST 지휘봉을 잡았으며 가창에는 d.ear, 추다혜, 곽진언, 황소윤, 최백호, 아이유, 홍이삭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해 독특한 색깔을 더했다. 잔잔한 선율로 지나간 시간에 대한 그리움 담아낸 d.ear의 '밤 산책', 전통 악기와 현대적 요소가 융합된 독창적인 사운드를 들려준 추다혜의 '청춘가', 곽진언의 '이름'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깊이 있는 가사로 사랑의 순수함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또한 황소윤의 '활활'은 긍정의 시선으로 삶을 통찰하며 깊은 여운을 선사하고, 낭만 가객 최백호가 참여한 '희망의 나라로'는 서늘하고 우수 어린 목소리로 유연하고 단단한 낭만의 정서를 들려주며, 홍이삭이 참여한 '내사랑 내곁에'는 소박하고 따뜻한 정서로 이별 후의 쓸쓸함과 그리움을 더욱 깊이 있게 그려냈다. 여기에 요망진 반항아 '애순'으로 완벽 변신한 아이유가 가창으로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스페셜 에디션 앨범에는 1960년대부터 2025년까지 이어지는 시대적 분위기와 드라마의 감정적 깊이를 아름답고 따뜻하게 그린 78곡의 스코어까지 수록돼 '폭싹 속았수다'의 감동과 여운을 더한다. 특히 현대적인 사운드와 접목한 한국의 전통 악기의 사용은 드라마의 한국적 정서와 시대적 분위기를 강화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효과적으로 한국적 정서를 전달하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아낸 스코어의 작곡에는 엉클샘, Judah Earl, 전세진, 김현도, 김지애, 조란, 김동민, 류승민, 임보미, 정진목, 박원진, 윤하빈, 윤현겸, 장효원, Tsumugu Misugi, Jeremy Chontow 등 참신한 감각이 돋보이는 작가들이 함께하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작품과의 섬세한 조화를 이루며 드라마의 감정선을 따라가는 '폭싹 속았수다'의 음악은, 깊은 몰입감과 함께 먹먹한 감동과 따뜻한 위로를 오래도록 되새기게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른 '폭싹 속았수다'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OST 스페셜 에디션은 29일 정오부터 전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다. 아울러 소장가치를 높인 '폭싹 속았수다'의 피지컬 앨범의 예약 판매 역시 곧 오픈할 예정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팬엔터테인먼트
'빌보드 루키' 누에라(NouerA)가 일본 팬들을 만난다. 누에라는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진행하는 '케이스타일 파티(Kstyle PARTY)' 참석을 위해 29일 오전 김포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들은 오는 30일 '케이스타일 파티'의 두 번째 날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 특히 데뷔 약 한 달 만에 일본에서 열리는 대형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일본을 향한 누에라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일본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계획이다. 누에라와 일본의 인연은 특별하다. 누에라는 앞서 정식 데뷔 전부터 일본 팬 미팅 'Thank you MA1 : Hello NouerA'를 개최했으며,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에서 선공개곡 '무한대 (無限大)'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누에라는 최근 데뷔 미니앨범 'Chapter: New is Now'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누에라는 파워풀한 'N.I.N(New is Now)'에 완벽한 칼군무, 독특한 댄스 브레이크를 더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에게 설렘을 전했다. 한편 누에라는 정식 데뷔 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빌보드 No. 1s 파티'에 공식 초청을 받았으며,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 선정 '2025년 K-POP 루키'를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누아엔터테인먼트
그룹 뉴비트가 무한 매력을 자랑했다. 뉴비트는 지난 28일 오후 SBS 공식 유튜브 채널 'SBSKPOP X INKIGAYO'에서 공개된 데뷔 팬 쇼케이스 '힘숨찐 해부실'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이날 뉴비트는 첫 번째 정규 앨범 'RAW AND RAD'의 타이틀곡 'Flip the Coin'을 비롯해 'JeLLo(힘숨찐)', 'Highs&Lows'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멤버들은 완벽한 무대 매너와 라이브 실력,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뿐만 아니라 뉴비트는 팀 소개와 세계관 소개부터 매력 해부 타임 시간까지 다채로운 코너로 출구 없는 개성을 뽐냈다. 또한 재치 있는 입담과 내공으로 현장 분위기를 쥐락펴락하는가 하면 팬들을 위한 하이터치 배웅회까지 진행하며 각별한 팬 사랑을 자랑했다. 이처럼 뉴비트는 데뷔 후 첫 팬 쇼케이스를 통해 '육각형 그룹'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이에 뉴비트가 앞으로 펼칠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뉴비트는 지난 24일 정규 1집 'RAW AND RAD'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Mnet 데뷔쇼 'Drop the NEWBEAT'에 이어 SBS 데뷔 팬 쇼케이스 '힘숨찐 해부실'로 화려하게 데뷔하는 등 이례적인 행보로 K팝신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이뿐만 아니라 뉴비트는 데뷔 직후 각종 포털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더쿠(theqoo) '핫게'에 오르는 등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앞서 선공개한 'JeLLo(힘숨찐)', 'HICCUPS'와 타이틀곡 'Flip the Coin' 뮤직비디오는 화려한 연출진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비트인터렉티브에서 8년 만에 선보이는 뉴비트는 전원 한국인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데뷔 전부터 국내외 버스킹 투어를 통해 실력을 쌓으며 글로벌 팬덤을 형성했고, 두 번의 선공개곡 발표와 정규 1집 발매로 정식 데뷔하며 5세대 대형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뉴비트는 오늘 MBC '쇼! 음악중심', 30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데뷔 활동을 이어간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SBSKPOP X INKIGAYO'
'폭싹 속았수다' OST의 빛나는 선물이 리스너들을 만난다. 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9일 정오 전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 넷플릭스(Netflix)의 새로운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극본 임상춘, 연출 김원석,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바람픽쳐스)의 OST, '폭싹 속았수다 OST from the Netflix Series - Special Edition'이 정식 발매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폭싹 속았수다' OST 스페셜 에디션에선 그간 발매된 1막과 2막, 그리고 3막의 수록곡들은 물론, 78곡의 스코어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세대를 아우르는 보편적인 주제와 따뜻한 이야기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인생 드라마로 자리매김한 '폭싹 속았수다'의 감동과 여운을 이어갈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도에서 태어난 요망진 애순과 무쇠처럼 단단한 관식의 모험 가득한 일대기를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드라마는 넘어지고 좌절해도 다시 일어서며 세월을 뛰어넘어 피어나는 사랑을 통해, 앞선 세대를 향한 헌사가 되고, 다음 세대에게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김원석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임상춘 작가의 따뜻한 서사로 전 세계적인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아이유·박보검·문소리·박해준의 열연과 염혜란, 나문희 등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 여기에 시대를 세심하게 재현한 미술과 서사를 품은 다채로운 음악이 더해지며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며 국경을 넘은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 중에서도 독특한 매력의 음악으로 작품의 정서를 진하게 담아낸 '폭싹 속았수다'의 OST에 특별한 관심이 쏟아진 바 있다. '나의 아저씨', '시그널', '미생' 등에서 김원석 감독과 호흡을 맞춰온 호기심스튜디오의 박성일 음악감독이 '폭싹 속았수다' OST 지휘봉을 잡았으며 가창에는 d.ear, 추다혜, 곽진언, 황소윤, 최백호, 아이유, 홍이삭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해 독특한 색깔을 더했다. 잔잔한 선율로 지나간 시간에 대한 그리움 담아낸 d.ear의 '밤 산책', 전통 악기와 현대적 요소가 융합된 독창적인 사운드를 들려준 추다혜의 '청춘가', 곽진언의 '이름'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깊이 있는 가사로 사랑의 순수함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또한 황소윤의 '활활'은 긍정의 시선으로 삶을 통찰하며 깊은 여운을 선사하고, 낭만 가객 최백호가 참여한 '희망의 나라로'는 서늘하고 우수 어린 목소리로 유연하고 단단한 낭만의 정서를 들려주며, 홍이삭이 참여한 '내사랑 내곁에'는 소박하고 따뜻한 정서로 이별 후의 쓸쓸함과 그리움을 더욱 깊이 있게 그려냈다. 여기에 요망진 반항아 '애순'으로 완벽 변신한 아이유가 가창으로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스페셜 에디션 앨범에는 1960년대부터 2025년까지 이어지는 시대적 분위기와 드라마의 감정적 깊이를 아름답고 따뜻하게 그린 78곡의 스코어까지 수록돼 '폭싹 속았수다'의 감동과 여운을 더한다. 특히 현대적인 사운드와 접목한 한국의 전통 악기의 사용은 드라마의 한국적 정서와 시대적 분위기를 강화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효과적으로 한국적 정서를 전달하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아낸 스코어의 작곡에는 엉클샘, Judah Earl, 전세진, 김현도, 김지애, 조란, 김동민, 류승민, 임보미, 정진목, 박원진, 윤하빈, 윤현겸, 장효원, Tsumugu Misugi, Jeremy Chontow 등 참신한 감각이 돋보이는 작가들이 함께하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작품과의 섬세한 조화를 이루며 드라마의 감정선을 따라가는 '폭싹 속았수다'의 음악은, 깊은 몰입감과 함께 먹먹한 감동과 따뜻한 위로를 오래도록 되새기게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른 '폭싹 속았수다'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OST 스페셜 에디션은 29일 정오부터 전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다. 아울러 소장가치를 높인 '폭싹 속았수다'의 피지컬 앨범의 예약 판매 역시 곧 오픈할 예정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팬엔터테인먼트
가수 원슈타인과 정준일이 '뉴토피아'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25일 뉴에라프로젝트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7일 발매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의 OST 가창자 원슈타인과 정준일의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각각 원슈타인과 정준일이 가창한 OST가 배경으로 흘러나오고 있다. 먼저 원슈타인은 "이번 '뉴토피아' OST로 윤종신 선배님의 '환생' 리메이크에 참여하게 됐다. 평소에도 노래를 좋아했는데, 리메이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열심히 녹음했으니 많이 들어주시고 '뉴토피아'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정준일은 "'뉴토피아' OST로 윤종신 씨의 'Annie (애니)'라는 곡을 부르게 됐다.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 노래인데, 직접 리메이크 하게돼 너무 영광이다. 큰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가창 소감을 전했다. 원슈타인의 '환생'은 그와 오랜 합을 맞춰온 프로듀서 Valo의 편곡과 만나 몽환적이고 달콤한 노래로 환생했다. 예술적이고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원슈타인은 원곡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위로와 감동을 전한다. 정준일이 참여한 'Annie'에는 히트곡 메이커 한경수 작곡가가 편곡에 힘을 더해 한층 섬세하고 세련된 정준일표 'Annie'를 완성했다. 정준일은 차분하고 울림 있는 보이스 곡이 가진 메시지를 극대화한다. '뉴토피아'는 배우 박정민과 아티스트 지수의 만남, 영화 '파수꾼'으로 주목받은 윤성현 감독의 연출로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은 작품으로, 공개 이후 '좀콤(좀비+로맨스+코미디)'이란 독창적인 장르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간의 좀비물에서 쉽게 볼 수 없던 독특한 연출과 예측 불가능한 신선함으로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 지난 21일 8화를 끝으로 종영했다. 한편, 뉴에라프로젝트가 발매하는 '뉴토피아' OST 전곡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뉴에라프로젝트
[파이낸셜뉴스] 충남도청이 두산을 상대로 2년 만에 승리를 거두며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충남도청은 지난 27일 오후 8시 강원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제3매치 데이 경기에서 두산을 30-24로 이겼다. 이로써 3연패에서 탈출한 충남도청은 3승 3무 17패(승점 9점)로 6위를 기록했고,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두산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2연패에 빠지며 18승 5패(승점 36점)를 기록했다. 전반 초반에는 양 팀이 수비를 탄탄하게 하면서 쉽게 골이 나오지 않았다. 충남도청 박성한이 4분 40초에 첫 골을 넣었고, 곧바로 두산의 조태훈이 응수했다. 그러자 충남도청이 스틸에 이은 오황제의 속공으로 3-1로 치고 나갔다. 두산은 7m 드로를 비롯해 충남도청의 슛을 막아 내면서 하무경과 김도원의 연속 골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두산이 하무경의 스틸에 이은 속공으로 6-5 역전에 성공했지만, 추격하던 충남도청이 김수환 골키퍼의 선방에 이은 김태관의 강력한 슛으로 9-8로 재역전했다. 전반 22분이 넘어서면서 두산 정의경과 김연빈이 투입됐고, 정의경이 득점하면서 9-9 동점이 됐다. 이후 1골씩 주고받는 공방전을 벌이다 이성민의 버저비터 골이 성공하면서 두산이 15-14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에 충남도청의 슛 성공률이 떨어지면서 두산이 17-15, 2골 차까지 앞섰지만, 원민준과 김동준의 연속 골로 충남도청이 18-18 동점을 만들었다. 여기에 김수환 골키퍼의 선방과 오황제의 골로 19-18로 역전했다. 45분이 넘어서며 이성민이 2분간 퇴장으로 빠지자, 충남도청이 수적 우위를 앞세워 김동명과 김태관의 연속 골로 23-20으로 달아났다. 이어 충남도청이 연속 스틸에 성공하면서 25-20, 5골 차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하지만 두산의 수비에 막히고 잇단 실책으로 공격 기회를 넘겨줬다. 두산은 전영제의 연속 골로 25-22, 3골 차로 따라붙었다.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던 충남도청이 7분여 만에 김동준의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26-22로 달아나며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김수환 골키퍼의 선방과 김태관의 골로 승기를 잡은 충남도청이 결국 30-24로 마무리했다. 충남도청은 김태관 8골, 김동명과 박성한, 오황제가 각각 5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김수환 골키퍼가 10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두산은 김민규 4골, 전영제와 김연빈이 각각 3골씩 넣었고, 김신학 골키퍼가 10세이브를 기록했지만 충남도청의 공세를 꺾지 못했다. 5골에 도움 3개, 스틸 3개를 기록하며 경기 MVP에 선정된 충남도청 박성한은 "앞으로 지금보다 더 잘하는 팀으로 팬들에게 즐겁고 재미있는 핸드볼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