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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세이코, 6살 연상 전 레슬링 선수와 공개열애 ‘돌싱커플 탄생’

2014.11.18 19:47

야마모토 세이코

미국 메이저리그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28)가 전 레슬링 선수인 야마모토 세이코(34)와 공개열애를 선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르빗슈는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야마모토 세이코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2주 전 일요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둘이서 상의 끝에 공개연애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러분의 응원 부탁드립니다”는 글을 남겼다.

다르빗슈는 지난 2007년 배우 사에코와 결혼, 두 아이를 낳았지만 2012년 메이저리그 진출 당시 이혼했다.
이후 수 많은 스타들과의 열애설에 휩싸여왔다.

야마모토 세이코는 세계선수권을 4번이나 제패한 레슬링 선수 출신으로 지난 2006년 일본 핸드볼 국가대표인 나가시마 히데아키와 결혼했지만 지난 9월 결별했다. 현재는 미국 여자 레슬링 대표팀 코치를 역임하고 있다.

/fn스타 fnstar@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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