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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주 탈락, ‘더 지니어스3’ 오현민-장동민-홍진호 최종 TOP3

2014.12.04 17:17


하연주가 '더 지니어스3'의 탈락하며 오현민, 장동민, 홍진호가 TOP3에 남게됐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더 지니어스3)에서는 지난 시즌 역대 우승자인 홍진호와 이상민이 출연해 오현민, 장동민, 최연승, 하연주와 게임을 펼쳤다.

이날 메인매치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홍진호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장동민이 꼴찌로 데스매치 후보가 됐다.

데스매치 후보가 된 장동민이 하연주를 지목, 하연주는 장동민을 상대로 한 데스매치 게임에서 '모노레일' 대결을 했다.

모노레일은 탈락 후보 두 사람이 16개의 철로 타일을 번갈아 놓으면서 기차역에서 출발해 다시 기차역으로 들어오는 하나의 철로를 완성시키는 게임이다. 두 사람의 대결은 장동민의 승리로 끝이나며 하연주가 탈락했다.

이에 하연주는 "제가 저를 못 믿은 것 같다"며 "여기와서 정말 많이 배운 것 같다. 이번 데스매치도 잘했는데 제가 저를 못 믿어서 내가 나를 안 믿어주면 누가 나를 믿어주겠나. 저 깊은 곳에서 나를 못 믿었나라는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연주 탈락, 최연승 장동민 홍진호 TOP3 소식에 네티즌들은 "하연주 탈락, 최연승 장동민 홍진호 TOP3 흥미진진해" "하연주 탈락, 최연승 장동민 홍진호 TOP3 정말 아쉽다 더 나오지" "하연주 탈락, 최연승 장동민 홍진호 TOP3 이제 몇명 안남았네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fnstar@f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