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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들’ 임주환 “작품보다 외적으로 준비할 것들 많았다”

2014.12.16 16:57


배우 임주환이 작품 내부보다 외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많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임주환은 12월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기술자들'(감독 김홍선)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현장에서 "영화상에서 대사가 많거나 보여지는 장면이 크게 없었기에 그렇게 바쁘지 않은 캐릭터였다. 하지만 태닝도 이틀에 한 번씩하고 액션 스쿨도 다니고 얼굴에 분장도 하는 등 영화 외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장면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분장 같은 경우 촬영 한 시간 전에는 가야하고 쉽게 수정도 되지 않기 때문에 아침에 신이 있으면 하루 종일 붙이고 있어야 했다. 나중에는 없으면 어색할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임주환은 극 중 마무리 기술자 이실장 역을 맡았다. 그는 조사장(김영철 분)의 명령이라면 한 치의 의심도 없이 모든 것을 처리하는 충실한 심복이다.

한편 '기술자들'은 인천세관에 숨겨진 돈 1500억 원을 훔치기 위해 모인 기술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24일 개봉 예정.


/fn스타 fnstar@fnnews.com 조정원 기자 사진 김현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