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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성탄특집, 남진·신민아·성시경·윤상 등 16팀 출연

2014.12.19 23:19  

남진과 김범수가 '유희열의 스케치북' 성탄 특집에 출연해 남다른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19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가수 16팀(김범수 외 유희열, 남진, 윤상, 신민아(영화배우), 바비킴,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성시경, 거미, 다이나믹듀오, 박정현, 2AM, 나비, 씨스타, 바버렛츠, 개그우먼 박지선)이 출연한다.

이날 김범수는 성형외과 의사로 등장해 열연을 펼쳤고 유희열은 병상에 누워 환자역을 맡았다. 유희열은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이마 핏줄에 수액바늘까지 꽂으며 내면 연기를 펼쳤다.

김범수는 유희열을 바라보다 “이 얼굴로 어떻게 20년간 연예계 활동을 한 것이냐”는 애드리브를 선사해 간호사1역의 박지선과 간호사2역의 나비, 그리고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까지 웃음으로 초토화를 시켰다.

또한 이번 크리스마스 특집에서는 남진과 김범수의 콜라보 무대 역시 이어졌는데 여기에 MC 유희열이 피아노 연주로 함께해 더욱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는 소식이다.

유희열, 남진, 윤상, 신민아(영화배우), 바비킴,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김범수, 성시경, 거미, 다이나믹듀오, 박정현, 2AM, 나비, 씨스타, 바버렛츠, 개그우먼 박지선까지 총 16팀이 함께한 유희열의 스케치북 성탄 특집 ‘크리스마스의 기적2’는 오늘 19일 밤 12시 15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fn스타 fnstar@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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