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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정은지-빅스 켄-나윤권 정체, 이미 알고 있었다? 뜬금 없는 스포에 ‘당황’

2015.06.22 12:25



복면가왕 정은지 빅스 켄 나윤권

복면가왕 정은지 빅스 켄 나윤권이 방송 전부터 정체가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21일 벅스뮤직은 홈페이지 '복면가왕' 게시판에 '복면가왕 12회-혼자서도 빛났던 정은지의 복면가왕 도전기!(풀영상 독점 무료공개)'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사진 속 정은지는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 의상을 입고 환히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벅스뮤직 측은 해당 게시물을 통해 파송송 계란탁이 빅스의 켄, 킬리만자로의 표범이 나윤권임을 미리 알려주고 있다. 또한 사진에 덧붙인 설명과 함께 이들이 방송에서 활약한 영상도 공개했다. 방송 전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체를 강제 공개 당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벅스뮤직을 맹비난하고 나섰다.
또, '복면가왕' 시청자 게시판에도 항의를 하고 있다.

벅스뮤직 측은 현재 홈페이지에서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복면가왕 정은지-빅스 켄-나윤권 소식에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정은지-빅스 켄-나윤권, 이건 진짜 아닌듯" "복면가왕 정은지-빅스 켄-나윤권, 벅스 들어갔다 날벼락" "복면가왕 정은지-빅스 켄-나윤권, 재미가 반감됐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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