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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강소라, 로맨틱한 2연속 키스과 설레는 하룻밤...‘시청자들 심쿵’

2015.07.03 23:28  


유연석 강소라

유연석 강소라가 로맨틱한 키스신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지난 2일 MBC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희원) 16회에서는 정주(강소라)와 건우(유연석)는 드디어 마음을 확인한 후 키스를 나눴다.

이날 정주는 “우리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애인 사이가 됐잖아. 근데 제대로 된 데이트 한 번 못해보고. 너무 긴장감 없이 서로를 바라만 보는 게 아닌가”라고 말하자, 건우는 “난 긴장감 없이 본 적 없어”라 말했다.

그리고 건우는 정주의 손을 다시 잡아채며, 키스했다. 이어 “난 산책 가기 싫어 단팥죽도 싫고 영화 보러 가기도 싫어”라 말하자 정주 역시 “나도. 난, 네가 제일 좋아”라고 고백했다.


그 말을 들은 건우는 웃었고, 정주는 “건우야, 사랑해”라 말했다.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키스신을 선보였고, 이어 “둘은 물론 그 밤, 밖에 나가지 않았다”라는 자막이 깔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맨도롱 또똣'의 후속으로는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달콤살벌한 판타지멜로 '밤을 걷는 선비'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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