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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라진 권다현, 공개연애 3년 만에 ‘결혼 골인’

2015.08.12 07:27

미쓰라진 권다현

미쓰라진 권다현이 공개연애 3년 만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서 미쓰라진은 권다현과 결혼을 언급했다.

이날 타블로는 "지금 포털사이트 메인에 미쓰라진과 권다현의 사진이 있다. 둘이 부산 갔다왔냐"고 물었다. 이에 미쓰라진은 "예전에 갔다 온 사진인데 권다현이 SNS에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쓰라진은 "더불어 내가 좋은 소식 알려드리겠다"며 "내가 드디어 결혼을 하게 됐다. 난 올해 10월 초에 결혼을 할 거다. 그 소식을 여러분께 먼저 들려드리고 싶었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줬으면 좋겠다. 여러분의 축하를 받아야 나도 행복하게 결혼할 수 있을 것 같아서"라고 전했다.

한편 예비신부 권다현은 1985년생으로, 지난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 '씨티홀'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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